영암군, 자녀 연령대별 부모교육 참여자 25일까지 모집

부모-자녀 소통 위해 3회로 나눠 성향 검사, 체험, 전문가 강의 진행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25년 부모교육’ 참가자를 이달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기질과 성향을 이해하고, 부모-자녀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검사와 체험활동, 전문가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연령대별로 세 차례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1차 교육은 8/1~2일 유아~초등 저학년과 (조)부모 15팀이 참여한다.

 

첫째 날에는 자녀 특성을 이해하는 TCI 기질검사, 둘째 날에는 부모와 자녀가 교감을 나누는 화덕 피자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같은 달 8~9일 열리는 2차 교육은 초등 고학년~중학생과 (조)부모 15팀이 모여 자녀성향 분석 LCSI 성격검사, 화덕 피자 만들기에 나선다.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1월의 3차 교육은, 전문가 초청 강연이다.

 

특히, 1~2차 교육은 (조)부모 1명과 자녀 1명이 한 팀을 이뤄 검사와 체험을 진행하며 부모-자녀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QR코드로 할 수 있고,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영암군 인재육성팀(061-470-2254)에서 한다.

 

노재영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부모교육에서 가족 간 이야기를 나누며 화목한 가정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건전한 양육 문화를 확산의 계기로 부모교육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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