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7월 기간 드몽드호텔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하계 휴가철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도 사항은 △방화문·피난계단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화재 발생 시 관계자에 의한 상황 전파 및 대피 유도 방안 △상호 간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관리 등 화재취약시설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