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아카데미, 박재연 대화훈련가 초청 특강

12일 영암군청소년센터서 ‘연결의 대화’ 주제 무료 강연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2일 오후 2시 영암군청소년센터에서 박재연 대화훈련가를 초청해 ‘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영암군민아카데미 하반기 세 번째 공개강좌인 이번 특강은, 영암군민의 관계 개선, 갈등해결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책 '엄마의 말하기 연습(화내지 않고 상처 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을 펴낸 박 강사는, 갈등해결전문가, 커뮤니케이션코치로 방송 출연과 강연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

 

이번 특강에서는 일상의 효과적 의사소통 방법, 타인 공감능력 향상법 등을 소개한다.

 

특강에는 영암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강연 시작 10분 전까지 공연장에 입장하면 된다.

 

노재영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가족과 이웃, 직장 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특강이다. 더 나은 소통을 생각하는 자리에 많은 영암군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인재육성체육과 인문도시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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