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계약청렴소통간담회 실시

협력업체와의 신뢰·투명성 강화를 위한 자리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 영암지사(지사장 전지영)는 9월 10일 영암지사 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 확산과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지사장 및 직원, 협렵업체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청렴계약제도 및 이행서약서 준수의 중요성 ▲부당한 요구·불공정 사례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반부패 신고제도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요령 ▲긴급복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청취 등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영암지사는 협력업체도 공사의 중요한 고객임을 강조하며,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사례와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업체와 공사가 함께 대응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전지영 지사장은 “청렴은 우리 공사와 협력업체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작은 관행도 부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특히 최근 급증하는 공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영암지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각종 금융사기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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