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20세대를 대상으로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송편 나눔 행사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9개 여성단체 회장단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미례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에 앞장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 소외계층을 위한 송편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