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5년 아버지역할지원사업 ‘친구처럼 친근한 대디(친친대디)’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연)는 9월 14일 전남 구례군 간전면 섬진강 일대에서 아버지와 초등학생 자녀 10가족이 참가하여 래프팅 및 물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 역할 지원 사업 ‘친구처럼 친근한 대디’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아버지 역할을 제공하고, 자녀와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전문적인 래프팅 업체의 안전한 진행과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녀들과 즐겁고 행복한 래프팅 활동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버지는 “구례군 관내에서 섬진강 래프팅을 할 수 있는지 몰랐다. 래프팅 활동을 통해 섬진강을 만끽하고, 자녀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하고, 참가한 아동은 “아빠랑 같이해서 좋았다. 또 참여하고 싶다.”며 활동에 만족스러움을 보였다.

 

구례군가족센터 관계자는“아버지 역할 지원사업 등 구례군의 여러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기획할 예정”이라며,“구례군가족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례군가족센터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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