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25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3위 선정

김진선 경장 ‘제5회 조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조달청이 주관한 ‘25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정부 물품관리 종합평가는 정부기관의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조달청장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물품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서해해경청은 정부기관 56개 중앙관서, 1,933개 산하기관에서 ’25년 정부물품 종합평가에서 최상위권인 3위로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9일 서울 SETEC에서 열린’제 5회 조달의 날‘기념행사에서 물품관리 담당자인 김진선 경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경장은 전산 불용 물품 중 양호한 PC를 선별해 사회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하고 교육을 진행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혁신제품인 휴대용 복합가스탐지기를 경비함정 50척에 무상으로 보급해 예산절감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는 등 서해해경청 물품관리 담당자로서 국가 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활용해 환경보호와 국가 예산 절감에 힘써왔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진선 경장은 “국가 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환경을 보호하고 국가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물품 관리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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