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전지영)는 1일, 영암군 금정면에 위치한 입석저수지 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추석명절맞이 내고향 물살리기”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지사 직원, 새마을영암군지회 및 지자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농업용 저수지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제당 등 부속시설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가 진행 된 입석저수지는 2012년에 준공된 금정지역 농업용수 공급을 대표하는 저수지(수혜면적 203ha, 총 저수량 1,925천톤)로, 매년 행락철 관광객과 금정면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
영암지사 전지영지사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행사를 통해 농업용수 수질개선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