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12월 '달모임'에서 자원봉사의 의미 되새겨

“퍼져라 자원봉사! 커져라 온기나눔!” 모두가 행복한 12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모두가 행복한 12월 ‘달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모임에서는 오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원 39명과 공직자 150여 명이 함께 나눔과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달톡(달모임 + Talk)’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직원 자유발언, ▲여성자원봉사협의회 활동 소개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 자유발언과 함께 상영된‘자원봉사 활동 영상’은 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의 봉사 모습을 담아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고, 직원들은 영상 속 봉사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퍼져라 자원봉사! 커져라 온기나눔!’ 구호가 적힌 푯말을 들어 올리며 지역사회 나눔 확산의 의지를 다졌고, 직원들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으로 화답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의 따뜻한 변화는 군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보성을 만드는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매년 자원봉사자 대회를 통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달모임과 연계한 새로운 방식의 감사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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