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10월~11월동안 교직원을 대상으로 총 11회의 법정의무교육인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교직원 대상 법정의무교육으로 보성소방서 및 순천성가롤로병원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및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직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직접 실습함으로써 응급대처 능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범 교육장은 “교직원들의 응급대처 능력은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 또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학교 안전 역량 강화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