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119안전센터장(소방경 백형종)은 12월 24일 영암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영암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암119안전센터장(소방경 백형종)은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도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암군수(우승희)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활동은 물론, 각종 안전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