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외 의과·치과대학과 교육 현장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가 전남대에서 열렸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자교와 해외 학생들이 학습 주체로 참여하는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치의학교육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30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1월 27일 교육연구관 4층 세미나실에서 임상치의학 실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하는 국제학생 교류 행사(International Student Meeting)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페낭 치과대학(Penang Dental College) 학생 6명, 중국 서주의과대학 학생 6명,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 10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각국의 치의학교육 경험과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고정태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김옥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각 대학 학생들은 학교 소개를 비롯해 치과의사 양성과정,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 졸업 후 진로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각 나라의 문화와 음식, 대학 생활, 학생 활동 등을 공유하며 서로의 교육 환경과 일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발표와 자유 토론을 통해 각국 치의학교육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미래 치과의료인으로서의 비전과 경험을 나눴다.
특히 또래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고정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이번 국제학생 교류 행사는 학생들이 서로 다른 교육 시스템과 문화를 직접 비교·이해하며 글로벌 치과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국제 교류를 확대해 세계와 연결된 치의학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