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지난 5일 옥과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유기농쌀 가공상품인 즉석밥 ‘아기자기 좋은 쌀밥’의 홍보와 소비 확대를 위해 시식회를 개최하였다.
시식회에는 곡성군 조상래 군수, 곡성군 의회 강덕구 의장, 곡성군의회 의원, 3개면 면장(옥과, 오산, 겸면), 곡성군지부 오승희 부지부장, 옥과농협 구정훈 조합장, 군청 관계자 그리고 옥과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시식 및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시식회는 1~2인 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구 확대, 고령화 등 사회 구조 변화로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즉석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식품 안전성과 건강, 친환경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 원료를 활용한 가공식품 수요 증가 흐름도 반영됐다.
옥과농협은 생산비가 높은 유기농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즉석밥 개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사업 추진 결과, 2025년도에는 총 7만 개씩 2회에 걸쳐 14만 개를 생산해 전량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6년도에는 추가로 7만 개를 생산해 현재 홍보 및 판매를 추진 중이다. 이번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품질과 맛을 직접 알리고, 지역 유기농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조상래 군수는 “유기농 쌀 가공을 통한 농촌 활로 확보는 농업인의 노력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일”이라며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정훈 조합장은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쌀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공사업 확대와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조합원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과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공상품 개발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