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세네갈 재생에너지청 맞아 에너지ICT 상호협력 MOU 체결

세네갈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 경험 공유 등 기술적/전략적 협력 약속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글로벌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11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한전KDN-세네갈 재생에너지청(ANER)간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디우마 코보르(Diouma, KOBOR) 세네갈 재생에너지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동신대학교 이상근 교수 등이 참석하여 한전KDN 홍보영상 시청, 협약 내용 공유, 향후 협약이행에 대한 약속 협의와 협약서 서명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은 ▲태양광, 풍력 및 에너지 저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재생에너지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분야 ICT 협력 ▲국제협력개발사업(ODA)의 공동 기획 및 이행 협력 ▲재생에너지 및 디지털 에너지 시스템과 관련한 역량 강화 및 기술 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전KDN과 세네갈 재생에너지청(ANER, Agence Nationale pour les Energies Renouvelables)의 업무 협약은 한전KDN의 신재생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DX)·AI, ICT 분야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의 공동 기획 및 이행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세네갈 대표단의 나주 방문이 2025년 연말에 이은 KOICA Q-Deep 사업의 연속선상에 있는 2차 연수 방문인 만큼 세네갈이 가지고 있는 한국 에너지 정책과 에너지자립 마을 구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전KDN은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양국 간 우호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근간으로 한전KDN의 우수한 에너지ICT 기술력을 공유함으로써 양국의 파트너십 강화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세네갈 2차 나주 방문 연수에는 디우마 코보르 재생에너지청 청장과 다카르 대학 라민 티아우(Lamine, THIAW) 부총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이 방문하여 한전KDN을 비롯한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전KPS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력 에너지 전반에 대해 우수한 기술력을 참관했다.

 

또한, 12일 예정된 전라남도 에너지자립 탄소중립 마을인 ‘대실마을’ 현장 방문과 전라남도 에너지국장 면담 등을 통한 한국의 에너지 정책과 에너지자립 마을 로드맵 수립 사례 공유로 세네갈 농촌에 적용할 에너지자립 역량 축적을 기대하고 있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과 초청 연수를 통해 양국 간 기술 교류 및 세네갈 농촌지역의 에너지자립 역량 강화에 한전KDN의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 사업 경험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며 “전남도와의 협력으로 확대·구축되는 자립형 마이크로그리드 모델 또한 아프리카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하면서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역할 수행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