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 설 명절 맞아 대대적인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 실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와 곡성군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13일 오전 8시30분부터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을 위한 대규모 통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전남 22개 소방관서가 동시에 실시하는 '119화재안심콜 안전알림 동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곡성소방서와 곡성군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곡성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과 함께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19화재안심콜 등록 홍보△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설 명절 화재예방 안전수칙△교통안전수칙△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돌봄 공백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화재피난약자를 위한 '119화재안심콜' 등록을 적극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위해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홍보물 배부를 실시하였다.

 

또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시행에 따른 홍보도 병행하며, 한파 대비 행동요령(기상 확인, 야외활동 자제, 방한용품 착용, 동파 예방) 등도 함께 전달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곡성대형 소방차, 구조차, 생활안전차, 안전진단차 등 4대의 차량이 배치되며, 소방관 18명과 의용소방대원 20명 등 총 38명이 투입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썼다.

 

명절 기간은 가족 모임과 성묘 등으로 인한 화기 사용 증가와 교통량 급증으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특히 최근5년간 곡성군에서 발생한 화재276건 중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62건(22.5%)을 차지했으며, 전체 인명 피해 20명 중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9명(45%)에 달하는 등 주택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곡성소방서와 곡성군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에 따른 제333차(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과 생활안전 홍보를 통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곡성소방서와 곡성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설 명절 기간 화재예방 특별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곡성소방서 예방안전과장(과장 우성명)은"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을 위한 범(汎)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라며"특히 화재피난약자 보호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통해 안전한 명절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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