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본격 추진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에어컨 설치 등 냉·난방 효율 지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6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단열과 창호, 보일러, 에어컨 등의 설치·교체를 지원해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냉방 지원과 난방 지원으로 구분된다. 냉방 지원은 벽걸이 에어컨의 신규 설치 또는 교체를 지원하며, 난방 지원은 단열 및 창호 공사와 노후 보일러 교체 또는 신규 설치 등을 통해 겨울철 난방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며 가구별 주거환경에 따라 냉방 또는 난방 시설 개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냉방 지원의 경우 3월 3일부터 27일까지이며, 난방지원은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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