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지난 24일부터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된 제351회 임시회를 30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가결 31건, 수정가결 3건, 채택 2건 등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을 포함한 총 3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으며, 2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 개정 촉구 건의문과 KBS 목포방송국 통폐합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휴환 의장은 폐회사에서 ‘10월 시민의 날 행사 및 목포항구축제와 각종 공연, 전시가 무더위와 연이은 태풍으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김 의장은 ‘목포시의회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시민 여러분께 감동을 주는 의정을 펼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