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부정과 부조리를 배척하고, 인천 관내 정부기관의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23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반부패‧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은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 행정의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협의하였다.
인천보훈지청의 부패방지 행동강령책임관인 김순수 보훈과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유관기관들이 함께 협조하여 지역 사회의 청렴한 분위기를 확산시켜 ‘청렴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올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를 반부패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정부기관이 함께 청렴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