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8개부서 담당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행안부를 비롯한 24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6번째로 개최되는 추진상황 점검 회의로 정량 평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량평가는 공공의 이익,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정부가 정한 122개 지표에 대해 지자체별 달성율을 비교 평가한다.
각 지표별 담당 팀장이 직접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실적 제고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건섭 부군수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남은 기간 성실하게 준비해 2019년 평가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