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SCOUT Mom 교육⋅봉사대 발대식 가져

“엄마들이 나서 지역을 위한 교육 봉사활동 전개할 터”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19일 한국스카우트연맹 광양지구연합회 어머니 교육봉사대(회장 이신숙)는 광양읍 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 ‘광양 스카우트 어머니 교육봉사대’를 발대하고 지역을 위한 교육봉사에 나섰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광양지구연합회는 지난 2017년 창립해 800여명의 광양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회원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어학연수, 홈스테이, 해외 문화 탐방, 가족캠프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강대현 지구연합회장은 “스카우트 정신을 통해 엄마들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사회교육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지구연합회 안영헌 단장은 “지난 90년간의 스카우트의 경험과 지혜를 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지역 청소년이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우트는 지난 1907년 영국의 육군장군 포우엘경이 20명의 소년과 함께 야영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범세계적인 청소년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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