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쾌적한 서천 만들기 나서

그늘막 쉼터 8개소 등 이용 편의시설 확충… 아름다운 천변 조성에 박차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 광양읍은 마산마을 앞 서천 수초제거 사업을 통해 우수를 대비하고 쾌적한 생태 하천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산마을 앞 서천은 주민들의 쉼터와 시민 산책로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무성해진 수초로 인해 흙이 퇴적되고 미관이 저해돼왔다.

이에 광양읍사무소는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수초를 제거하고 퇴적토를 준설해 마산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서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산책로 주변에 그늘막 쉼터 8개소와 벤치 및 탁자를 설치하였으며, 서천의 양안을 산책할 수 있도록 신도마을 인근에 징검다리 공사를 추진하는 등 아름다운 천변 조성과 이용 편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천 산책로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 이민우 씨(광양읍 목성리 거주)서천에 휴식공간이 많아지고 산책로가 조성되어 너무 좋다, “옛날 추억을 되살리는 징검다리까지 설치되고 있어 서천의 인물이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천변 공간을 확대해 나감과 아울러 이용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많은 시민이 쾌적한 산책로와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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