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지난 1월 13일부터 4주 동안 청소년문화의집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무 특별한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특강을 순천시는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해 상호존중과 창의적 문제해결 등 긍정적 변화를 유도했다.
‘행복나무 특별한 에피소드는’ ▲진로&안전 체험, ▲창의융합, ▲우리가치(같이) 집단상담, ▲artist, ▲우리의 역사 체험 5개 분야로 총 18회기에 거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집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들과 연계하여 분야별 전문적인 지식과 직업의 특성을 이해하는 진로지도를 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전문체험과 특강을 경험하면서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생각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여태까지 보냈던 평범한 방학과 달리 이번 방학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알차게 보낸거 같아 뿌듯하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기타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문화의집(061-749-43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