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민주당 영입인재 막바지 퍼즐 조각 맞추기... 고검잘 출신 소병철 교수

- 각종 언론보도... 분구와 상관없이 지역구 출마설 돌아

'전남매거진" 언론 보도 내용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위해 영입한 인사 19명의 '전략배치도'를 완성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 중이다."고 전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현역 의원 불출마 지역에 전략 공천되거나 비례대표 경선 출마로 결정되는 등 진로에 가닥이 잡히는 모양새로 25일 민주당에 따르면 영입인재 중 5명이 비례대표 경선에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민주당 영입인사 4호인 "고검장 출신인 소병철 순천대 석좌교수에 대해선 전남 순천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전하고 있어 그동안 4.15총선을 준비해온 예비후보 캠프를 비롯한 지역 정가에선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소 전 고검장 또한 고향인 순천에서의 출마에 대해서 강한 의지를 표명한 상태다.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당에서 고향을 위해서 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더욱 더 보람 있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민주당은 순천시 선거구 분구를 추진했고 분구의 결과에 따라서 전략공천이 있을거라는 기대와 달리 분구와 상관없을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다.

 

고검장 출신인 소병철 순천대 석좌교수와 그동안 선거준비를 해온 민주당 예비후보들에게 민주당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형권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