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장애인체육회(회장 허석)는 장애인체육선수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취업을 하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와 기업체를 연계하여 7명의 선수들이 취업에 성공하여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직장선수로 취업하게 된 선수들은 (주)포스코 00 회사와 계약하고, 월 88시간 기준으로 2020. 04. 01~2021. 03. 31까지 월 1,452,000만원의 기본급을 기준으로 매월 훈련 지원수당 50,000만원, 전국대회 이상 출전 시 연 2회 500,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전국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 시 1,000,00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채용된 장애인 직장선수들은 수영 . 보치아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 4회(화.수.목.금)소정근로시간 하루 4시간씩 운동을 하게 된다.
특히, “순천시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앞으로도 기업체와 연계하여 장애인 선수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