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시장 허석)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에게 급식·학습지원 등 긴급돌봄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긴급돌봄 지원에는 볶음밥, 떡볶이, 파스타, 돈가스 등 간편식과 시리얼, 빵 등 간식으로 구성된 급식지원, 마스크, 손소독제, 핸드워시 등 위생용품 제공과 EBS 온라인 학습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5월 11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직접적으로 청소년들을 만나 학습지원과 미디어(크리에이터), 난타, 만화&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긴급돌봄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순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 ~ 2학년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기타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문화의집 (061-749-43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