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9일 남악 중앙공원 여름밤 감성 버스킹 공연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길찾기, 기초번호를 활용한 건물이 없는 도로에서 응급 상황 시 위치 알리기, 다가구주택 ․ 원룸 ․ 상가에 동·층·호를 부여 받아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상세주소 부여제도 등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SNS에 ‘도로명주소를 생활화 합시다’ 홍보문구를 올리면 파스 등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도로명주소 쓰기 등 사용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여 군민들이 편리한 도로명주소 체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8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리는 ‘무안군 여름밤 감성 버스킹’에서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