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참여위원회, 학생·학부모·교직원·의료진을 위한 ‘코로나 19 극복 ’응원 메시지 전달


사진제공=순천교육지원청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전라남도순천교육참여위원회(위원장 최미희)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의료진들을 위한 코로나 19 극복 현수막을 제작하여 응원에 나섰다.

 

최미희 위원장은 「선생님들과 교직원의 헌신적인 사랑에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의료진들 덕분에 #선생님들 덕분에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등 현수막에 응원 메세지를 담아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 19 확산예방을 위한 교직원 및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사랑에 깊이 감사 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신 분들께 누군가 곁에서 함께 응원하고 있음을 알리고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순천교육참여위원회는 주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2019년도에는 ▲2020학년도 순천시 중학교 무시험 배정 방식 변경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순천시 100원 시내버스 중·고등학생 확대 방안 등 많은 의제를 발굴하여 학교 및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0년 상반기에는 순천시 학생배치 및 중학교 배정개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등 소위원회별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정기회, 9월에는 순천교육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준비중에 있다.

 

이길훈 교육장은 “코로나 19 극복 응원메세지 전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4개의 소위원회 활동을 통한 주민과 지역 사회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순천교육참여위원회가 앞으로도 교육정책 외에도 순천시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며, 순천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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