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 열린 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코로나 19시대, 대학생의 취업 진로지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교육의 주체인 상담자의 관점에서 학생 취업 진로지도에 필요한 상담자의 역할·역량과 학생 유형별 취업 진로 상담 기법에 관한 내용을 토대로 상호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하였다.
순천대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의 취업 지도시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을 좀 더 학생의 중심에서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이어지는 교육에서도 실제 효과를 발휘할 만한 다양한 지도 전략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직원의 높은 관심도와 호응에 힘입어 대학일자리센터는 11월 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실전 취업 지원 전략’을 주제로 2차 교직원 진로·취업지원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미처 일정이 겹쳐 참여치 못한 교직원을 위해 향후 동영상을 제작하여 공유하는 방식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