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비행시험장 저지 23차 촛불집회 안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비행시험장 저지 23차 촛불집회 안내언제 : 2018년 4월 23일 월요일 오후 7시 ~ 8시
어디서 : 고흥읍 파리바게트 사거리참여대상 : 희망하시는 모든 분

안전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요건입니다. 불안한 삶 속에서는 행복을 추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국민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고흥군수는 안전을 책임지기는커녕 오히려 안전을 위협하는 비행시험장을 유치하여 주민들에게 사고의 위험 속에서 살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고흥만에 비행시험장이 생기면 비행기의 시험 공간인 비행공역이 필요합니다. 이미 국토교통부는 고흥읍, 도양읍, 도덕면, 풍양면, 두원면의 하늘 공간을 비행 시험 공역으로 지정한 상태입니다. 고흥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의 하늘에서 날이면 날마다 검증되지 않은 불안전한 비행기의 시험 비행으로 사고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며 비행기의 소음에 시달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비행시험장, 지금 막아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고흥주민들의 단결된 힘만이 비행시험장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고흥만비행시험장저지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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