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20일 민‧관‧군 합동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결활동은 봉강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 제7391부대 4대대(대대장 김영섭) 장병,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백운저수지 주변과 청소취약지역에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군수과장 유호건 대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봉강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복덕 봉강면장은 “이번 대청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군부대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강면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