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독서행사 개최

23일 ‘무적수첩’의 김미애 작가 월등초, 외서초 방문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독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2018년 One City One Book 어린이분야 도서인 무적수첩의 김미애 작가가 월등초와 외서초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애 작가는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무적수첩이 어떻게 탄생되었는가를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고,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해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화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신기해했으며, 자신이 이름을 적어 사인을 받은 책을 소중하게 가져가며 앞으로도 많은 작가를 만나보기를 희망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책에 대한 소중함과 독서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이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순천시 학생들이 책을 친숙하게 여기고 책읽기를 생활화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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