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감소하는 쌀 소비 촉진과 전통 가양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초 전통주 제조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백수향 발효연구소 이용일 강사가 진행하며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통주의 역사와 원리부터 제조과정을 배우고, 교육생들은 특기주를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요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생 모집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모집하고, 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접수(chk4327@korea.kr)가 가능하다.
앞서, 2017년에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퓨전떡3급제조사’ 과정 자격증반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이 전통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다양한 전통주 빚기를 통해 우리 전통음식과 쌀 소비촉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