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한 ‘우드버닝 행복나눔 봉사동아리’ 활동이 지난 12일에 진행하였다.
활동 내용으로는 자신에게 힘이 되는 명언이나 꿈을 나무문패에 새기는 우드버닝 작품을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은 6월에 있을 완도군 청소년 어울림 마당에 전시하고 우드버닝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리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무에 꿈을 새기다보니 그 작품과 활동에 애착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드버닝 행복나눔 봉사동아리’는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우드버닝 체험 및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나눔의 정신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활동이다.
강장만 원장은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1개의 국가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보유,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