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현대제철 순천노조 독거노인 안전물품 지원

가정의 달 맞아 홀몸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또 찾아왔어요!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현대제철 순천노조(이동원 지회장)는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승주읍 거동불편 독거노인 6가구를 찾아가 안전관련 물품을 설치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대제철 봉사단은 지난 3월 12일 승주읍 독거노인 9가정을 방문하여 간식(과일, 빵, 음료)은 물론 필요한 안전물품(가스밸브차단기, 안전바, 미끄럼방지매트, 화재경보기, 스프레이형소화기, 형광등, 방충망 등)을 맞춤형으로 설치한 후 사용법을 설명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감사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 봉사활동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본인들이 행복했었다며,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 다시 한 번 같은 내용의 서비스로 어르신들을 찾아왔다고 밝혔다.

 

조영익 승주읍장은 봉사현장을 방문하여 “이렇게 빨리 다시 승주를 찾아줘 고맙고 봉사자분들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말하며 사감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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