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빛가람아파트연합, 업무협약식 개최

시민의 안전 확보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주 만들기 추진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지난 7월 29일 나주경찰서장(총경 김선우)는 빛가람아파트연합과 함께 나주시민의 안전과 범죄없는 도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빛가람아파트연합(이하 빛·아·연)은 2018년부터 나주시 빛가람동에 있는 10개 아파트(대광로제비앙, 대방엘리움 1·2차, 루멘하임, 빛가람LH 2단지·4단지, 영무예다음, 우미린, 이노시티에시앙, 이지더원) 입주자대표로 구성된 단체로 공동주택의 발전과 투명한 관리를 위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나주경찰서(총경 김선우)는 나주 인구의 33.4%가 밀집한 빛가람 혁신도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지내 CPTED 적용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신속 출입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빛·아·연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하여 경찰 차량 등록 및 출입 허용 등 적극 협조하고,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하여 나주경찰과 협의하여 CCTV 등 보안시설 확충 등 자체 환경 개선을 약속했고, 정기 회의를 통해 아파트 게시판을 통한 범죄예방 홍보물 부착, 주민과 함께 하는 합동순찰, 범죄예방 우수시설 지정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치안협력 활동이 활성화하여 안전한 나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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