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등암삼거리 인근에서 이동탱크 저장소와 위험물 표시차량의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두검사는 이동탱크 저장소 운반차량 일제 검사를 통해 위험물 운송ㆍ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여부와 실무교육 이수,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적재한 차량에 대해 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검사했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위험물 운송ㆍ운반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검사를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