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F&B를 방문해 좋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동원F&B 김재옥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건섭 부군수, 정영록 천지해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원F&B는 강진 출신의 성공한 기업인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어선 2척과 함께 1세대 창업 회장으로 시작해 현재의 수산업계의 리더로 성장시킨 기업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동원F&B 강진공장의 연 매출이 1,400억 원에 달하고, 전국에서 치즈로는 1위를 차지할 만큼 대단한 기업이다. 이에 강진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있고, 침체돼 있던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기업체와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모범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옥 대표이사는 “이렇게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철 동원F&B 명예회장은 인재 육성에 있어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진군 동원장학회를 통해 지난 1977년부터 2016년까지 40년간 관내 중·고등학생 중 학업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총 1624명에게 5억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지난 6일 목포대학교에서 ‘청년참여 병영면 도시재생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청년의 아이디어로 실현되는 병영면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병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과정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하고자 목포대 도시및지역개발학과 전공 수업과정과 연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병영면사무소에서 개최한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대학생들이 병영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곳곳을 다니며 한 달 동안 현장조사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팀별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와 학생 참가자 현장투표를 통해 시상식까지 진행됐다. 대학생들은 테마거리 조성 등 경관 정비계획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축제, 마을기업 사업 아이템 제안, 병영 오일장 활성화사업 등 병영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목포대 도시및지역개발학과 박원준 학생은 “현장을 공부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병영면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병기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운영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일보, 도민일보, 수도일보, 시사통신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발전과 평화에 기여한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이 군수는 ‘강진산단 100% 분양’의 성과와 함께 ‘2019 강진산단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일자리 창출의 혁신적 기반을 다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행정운영’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하고 민간투자유치위원회 발족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확립시키고 기업친화 분위기를 조성해 16.4%에 머물러 있던 강진산단 분양률을 취임 1년 만에 100%로 향상시키며 임기 내 분양완료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강진산단은 42개 기업과 1조2630억의 투자금액 유치로 1126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 되는 등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끌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지난 9일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에서 결혼 적령기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을 비롯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의 행사에는 관내 20대~30대 남녀 각각 15명씩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이성 찾기,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레크리에이션 등 젊은 세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이성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기회가 흔치 않았던 차에 좋은 행사가 있어 참가하기로 결심했다”며“평소 만나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율적 만남을 지속해 젊은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이 이성 간의 인연이 되고 결혼까지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젊은 세대들이 가족을 형성하여 머물러 살고 싶어하는 강진이 되도록 다양한 인구정책에 군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젊은 이성간의 만남 기회를 제공해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전남 강진군이 ‘2019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식품 업무’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전라남도에서 도내 시군에 대해 농산물 판촉활동과 유통, 농식품산업 기반구축 및 판매촉진, 쌀 판매 및 브랜드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전국단위 공모 선정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한 결과, 강진군이 농식품유통 업무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정평가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하였다. 강진군은 민선 7기 최고 역점사업으로 직거래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주안점을 두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유통시스템 구축 등 농업인들을 위한 강진군 유통·식품·가공산업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농어업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선도농업인 473농가를 발굴,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교육 및 판매활동을 추진했으며, ‘19년 지역내에서 농특산물 구입고객이 가장 많은 강진농협 파머스마켓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여 250명의 농업인이 350개 품목을 등록하여 활기차게 운영하고 있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신협(문경환 이사장)이 지역 내 취약 아동을 위한 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1월 29일, 강진신협에서는 도암면에 사는 한 가정을 선정해 아동들의 공부방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이층침대와 책걸상을 놓아주었다. 강진신협에서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원하는 이 가정은 도암면에 거주하며 초등학생 두 아이를 둔 한부모 가정이다. 형편이 어려워 조부모와 함께 사는 두 아이들은 한 방에서 엄마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조부모도 생활이 넉넉지 않아 온 가족이 마을 어촌계 소유 5평 건물과 토지를 무상임대 해 컨테이너를 놓고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아이들만의 공부방을 갖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강진신협은 그동안 조부모가 쓰던 임대 건물의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아동용 가구를 배치해 공부방으로 새로 꾸며 주었다. 이 사업으로 아이들에게는 생각지도 못했던 꿈같은 공부방이 생기게 되었다. 아이들은 바뀌어 있는 공부방을 보며 크게 기뻐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양육할 수밖에 없었던 엄마와 조부모는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다. 현장을 방문한 문경환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밝고 즐겁게 지내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지난 28일 강진군 옴천면 출신으로 현재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길남 씨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전자레인지 17대를 옴천면 경로당에 지정 기탁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 씨는 운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창기 멤버로 현재 북구 운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7년째 활동하고 있다. 가전제품 렌탈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도 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가스레인지 20대를 기부해 지역 복지 대상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김길남 운암1동 지사협 위원장은 “고향에 내려갈 때면, 옴천면 어르신들이 주로 경로당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자주 봐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으로 어르신들이 식사를 준비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흥기 옴천면장은 “어려운 이웃과 고향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김길남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결‧동파에 따른 누수에 대비해 단계별 상황 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철저한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취․정수장, 배수지 등 수도계량기 동파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일일 순찰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문제점 발견 시 즉시 처리함과 동시에 동결․동파에 따른 조치요령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 등 대주민 홍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긴급복구자재와 급수차, 물탱크 등 비상급수장비를 비축하고, 동파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체복구반과 수도대행업체 4개소를 지정하여 신속하게 복구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활 할 계획이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에는 찬 대륙성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돼 1월 중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수용가의 각별한 사전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나 단독주택은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팩이나 헌 옷 등으로 채우고 마당과 건물 외벽 등에 설치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서 외기를 차단해야 한다. 또 혹한기에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적은 양의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에 위치한 떡떡쿵덕쿵이 각종 신제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소포장 확대 등 지역 떡 산업의 선두주자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노두섭 대표는 현대화된 떡 생산시설과 좋은 원료로 건강한 떡 만들기에 연일 매진하고 있다. 특히 쑥, 귀리, 잡곡을 이용한 모듬떡이 대표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쑥떡, 귀리떡, 흑미떡 등을 소포장해 식사대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시켜 호평을 받고 있다. 떡떡쿵덕쿵은 1997년 신광떡집으로 개업한 이래 2010년 노두섭 대표의 합류로 떡떡쿵덕쿵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노두섭 대표는 2009년 서울 국제요리대회에서 금상, 2011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노 대표는 지난 2011년 5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12월 2일에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강진군 로컬푸드 직매장 내 성공적인 정착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열정이 모아진 것으로 의미가 크다. 떡떡쿵덕쿵은 강진군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 결과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제품을 맛본 소비자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지난 28일 강진군 병영면 병영양조장에서 ‘제4분기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가 개최됐다.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는 관내 기업 대표 45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생하는 기업문화를 통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서로 협력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회의는 병영양조장 김견식 대표의 경영노하우를 배우는 현장 견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사업 발굴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올해 1월 설립된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소통 행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해남고용플러스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가능사업의 정보를 공유해 알리는 등 관내기업들이 서로 소통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호제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기업경영자간 활발한 소통으로 기업간 서로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며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함은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지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폐의약품 수거·폐기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폐의약품 수거일’로 정하고 강진군 17개 약국과 18개 보건기관(지소·진료소)에 폐의약품 보관함을 비치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수하고 있다. 그 결과 세 달간 알약 63kg, 시럽 2ℓ를 안전하게 처리하여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거한 폐의약품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소각 처리하며 특히, 싱크대·하수구로 버릴 경우 환경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액체형 폐의약품은 폐수처리업체 위탁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 김태령 강진군보건소장은“집안에 방치되고 있는 폐의약품을 약국이나 보건소에 반납하시는 것만으로도 가정의 건강과 환경오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군민 모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김건형 기자]강진군이 관내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4곳에 국기게양대 등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세부 공사내용으로는 독립운동 현충시설인 강진 3.1운동 기념비(서성리 소재)에 국기게양대 2식 설치 및 석축 보수와 나무지지대를 교체했다. 강진 남포 3.1운동 기념비에 국기게양대 2식 설치, 금릉학교터(영랑생가 뒤편)에 국기게양대 1식 설치 및 안내문 오일스텐 작업을 하였다. 이와 함께 국가수호 현충시설인 충혼탑 광장에 나무벤치 1개를 신규 설치하고 7개를 말끔히 보수하였다. 특히 국기게양대 설치는 대표적인 현충시설 4곳에 모두 완료되어 충절의 고장 강진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영기 주민복지실장은 “최근 한·일 관계가 악화된 시기에 군민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향상시키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일깨우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국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군민들을 단결시키는 데는 현충시설에 국기게양대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추진했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현충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후세 교육의 장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