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희)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강진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성격·진로 등의 심리검사를 실시하였다.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겪고 있는 학업스트레스와 진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성격차이를 이해시켜 학교생활 적응력 및 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검사’ 실시로 관내 26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심리검사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학교생활에서의 성적, 진로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해소와 자신의 심리유형을 파악하여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 선택의 틀을 제공하였다.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Help Call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심리검사(학습유형검사, 성격유형검사 등),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긴급구조,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061-432-1388으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강진군이 제47회 강진청자축제기간인 10월 5일에 고려청자박물관 제2호 강진요에서 전통방식으로 구워낸 청자의 요출과정을 공개하고, 요출된 작품의 즉석경매도 실시한다. 공개되는 작품은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전통방식으로 소나무장작을 넣어가며 1천300도를 넘는 높은 온도를 견디며 구워진 것이다. 작품 요출은 10월 5일 11시에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전에 요출 되어 즉석 경매되는 작품은 강진관요(康津官窯)의 전통가마에서 구워낸 작품임을 인증할 수 있는 목(木)자를 제작과정에 새겨 넣어 명품청자로 차별화된 작품들이다. 고려청자박물관 앞 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공개경매를 실시하고 경매 시작가는 판매가격의 50% 할인된 가격에서 시작한다. 시작가보다 높게 구매희망 가격을 적어 투찰함에 넣으면 응찰한 가격 중 최고가를 적은 사람이 낙찰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찰된 작품에는 별도의 작품보증서를 함께 발행한다. 한편, 가을로 개최시기를 변경한 제47회 강진청자축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린다. 청자 조각하기 체험 등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강진의 주요 관광자원을 디자인하여 랩핑한 관용차량이 강진의 친근한 이미지 형성과 관광자원의 홍보에 첨병이 되고 있다. 이번 강진 관광자원에 대한 디자인은 총 39대의 관용차량에 버스, 실과 차량, 읍면 차량, 3가지로 분류하여 각각의 콘셉트에 따라 랩핑하였다. 먼저 버스는 강진의 문화적 자산인 예술, 자연, 역사, 관광 등을 그래픽화하여 ’내 마음이 닿는 곳 강진’을 가보고 싶도록 표현하였고, 부서별 차량은 군정이 지향하는 바인 정책이 함께하는 공동체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읍면별 트럭은 군민이 중심이 되는 군정의 목표인 ‘군민이 주인입니다’를 표현하여 그래픽화하였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관광홍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굵직굵직한 명소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 지역민이 살아온 터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디테일한 삶도 중요 관광자원이다”며 “관용차량을 통한 강진군 홍보 디자인 랩핑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강진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8월 정례조회 때 디자인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디자인의 중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목포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전라남도 혁신박람회에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기억의 터전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된 이번 혁신박람회는 도시재생사업과 혁신을 접목하여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의 빈집·빈상가를 리모델링 후 박람회 전시관으로 활용한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비전인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전남도 혁신 선도사업을 소개한 블루혁신관, 전국 지차체 혁신사업을 소개한 정부혁신관을 비롯해 22개 시군의 혁신 우수사례와 정책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선보였다. 강진군도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생리대 무상보급 정책’을 주제로 홍보관을 열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별 사용량을 시스템을 통해 통제함으로써 무분별한 남용을 예방할 수 있고, 기기별 사용량을 확인함으로써 재고량을 분석한다는 것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개발된 Iot 생리대 자판기는 지난해 강진군 국민디자인단 활동의 결과물로 만들어져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지난 9월 21일에 강진군에서 개최된 2019 제3회 강진청자배 바둑대회가 열띤 경쟁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강진읍 노인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 기우회사무실,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된 본 대회는 청자부(고급부), 일반부(급수별로 구분), 군 대항전 및 9줄 바둑왕(어머니부·초등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강진군 외에도 영암·완도·장흥·해남군 기우회에서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하여 전남 서부권 바둑 동호인들이 상호 경쟁 속에서도 우의를 다질 수 있었다. 청자부(고급부)에서는 김현옥, 일반부는 급수별로 다산조는 강진표, 영랑조는 최정석, 주작조는 이순석, 덕룡조는 김영운, 만덕조는 박기중, 천태조는 백영종 씨가 1위를 차지하였다. 9줄 바둑왕에서는 이준혁 어린이, 군 대항전은 장흥군 기우회가 1위를 차지하였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 뿐 만 아니라 서부권의 여러 지역에서 온 선수들이 경기를 잘 마치고 돌아가 기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 점검 및 향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의 메카인 강진이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면서 강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각 부문별로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하였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김건형기자]강진군도서관이 지난 23일 양질의 독서환경을 조성과 문화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라남도 강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MOU)은 윤채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김문환 강진군 도서관장, 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활용 협조, 도서관 동아리 및 독서심리상담사 교육 활동 지원, 바람직한 독서환경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 윤채현 교육장은 “독서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오늘 양 기관의 업무협약이 1회 성이 아닌 독서 기반환경 조성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지역에 독서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문환 강진군 도서관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준 교육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지혜의 폭을 넓히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기 바란다. 양 기관의 독서교육 협약은 강진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협약(MO
자료제공/강진군청 오는 10월 4일 오후 4시에 청자축제 주무대에서 지난해 진행된 KBS 전국 노래자랑(강진군편)이 재연된다. 특히 이번 리바이벌 전국노래자랑에는 한층 성숙하고 노련해진 그때 그 본선 진출자들의 노래와 함께, 실제 같은 KBS 전국노래자랑의 재연을 위해 라이브 밴드 반주가 준비된다. 심사위원으로는 `마량에 가고 싶다`의 작곡가 정의송 씨가 참석하고 여러 초대가수가 자리를 함께 빛낼 예정이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이날 행사에는 특색 있는 볼거리가 준비된다. 지난해 노래자랑 본선 진출자를 응원하는 해당 지역민들의 응원전을 비롯해 출연자가 직접 지역 특산품까지 홍보하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노래자랑’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 누구나 어우러져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현장에서 각 마을의 출연진을 응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진군청 지난 19일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태권) 직원 일동은 장학금 2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전 직원이 매달 1천 원씩 모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은 2009년과 2012년에도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한 바 있으며, 기탁누계는 400만 원이다. 정태권 원장은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은 한 사람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인간존중의 사상을 중심으로 입소자들의 안락한 요양생활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에도 작은 힘을 보태고자 이렇게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마음이 수혜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수혜자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태권)은 2005년 설립하여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정원은 81명
자료제공/강진군청 강진군 도암면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모금액을 활용한 첫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천사의 선물 행복한 보금자리 1차 지원사업’이 4가구에 포근한 보금자리를 선물하며 마무리 되었다.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해성, 이상식)는 올해 초부터 지역민과 향우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릴레이 모금 운동을 추진하였다. 9월 현재까지 2천6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지난 7월 이를 활용한 첫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었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우선 복지이장, 마을복지도우미, 동반자 등 사각지대 발굴체계를 가동하여 마을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5가구를 신규발굴 하였다. 이 중 8가구에 대해서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과 자원봉사단체 지원대상에 적극 추천하여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나머지 7가구 중 4가구에 대해 이번 천사의 선물 행복한 보금자리 1차 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방개조, 보일러실 개조, 지붕개량, 화장실 설치 등 집수리를 진행하였다. 장촌마을의 한 어르신은
자료제공/강진군청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난 17일 2019년도 하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7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94명의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9월 10일 재단 이사회 심의를 통해 최종 70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장학금은 성적우수, 특기자, 복지, 다문화, 다자녀 등 총 9개 분야 70명의 학생에게 7천만 원이 지급되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반별로 학업우수 학생 1명씩 추천 받아 총 96명에게 2천3백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군민들이 수여하는 장학금을 받았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강진군을 넘어 나라의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5년, 10년 후 사회에 나가 성공했을 때 오늘 받았던 장학금을 생각하고 후배들을 위해 베풀 수 있는 선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역의 명문학교 및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2월과 8월 연 2회 신청을 받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9년 장학사업으로 장학생 선발(3억3천3백만
자료제공/강진군청 강진군이 올해 작천면 마늘공선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늘 일관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시범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농업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늘 일관 기계화 사업은 마늘 쪽분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인력으로 일일이 마늘 쪽을 분리하던 것을 기계화하는 사업이다. 생산비를 절감하고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군비 포함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진행하였다. 지난 6일 작천면 마늘공선회원을 대상으로 한 평가회에서 마늘 종구 쪽분리 작업의 자동화 기계 도입으로 혁신적인 노동력 절감효과와 1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수작업으로 마늘을 쪽분리 하는 경우 한명이 하루 40~50kg정도 밖에 처리할 수 없지만, 쪽분리기 시스템의 경우 하루 평균 6톤 이상 처리할 수 있었다. 이는 1인 작업으로 환산할 경우 약 20배 이상 효율을 높이는 결과이다. 군 담당자에 따르면 마늘 쪽분리기 자동화 세트는 건조된 마늘을 3번의 쪽분리를 통해 불량률을 줄이고 정갈하게 처리하는 한편 크기 선별과 껍질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획기적 노동력 절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작천면 현장을 방문한 이승옥 강진군
자료제공/강진군청 지난 16일 서광하이텍 윤대현 대표가 강진군노인대학에 전자식 자동혈압계를 기증했다. 서광하이텍은 광주에 소재한 의료기 판매 회사로 혈압계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강진군 출향인의 기업이다. 윤 대표는 노인대학의 혈압계가 고장이 나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진군노인대학은 노인대학 수업 및 여가 활동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매일 찾는 곳으로 하루 평균 100여 명 이상이 이용한다. 특히 평소에 혈압약을 드시거나 혈압관리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혈압계를 자주 이용하는데 기계고장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대한노인회 박종득 회장은 “어르신을 섬기려는 마음이 고맙고 특히 고향사람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기부 물품을 대신 전달한 김영기 주민복지실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대학, 마을경로당, 경로식당 등 매일 이용하는 시설이 354개소가 있다”며 “이런 시설은 갈수록 이용 인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편의가 제공 되어야하나 제정 형편상 신속한 지원이 힘들다. 향우들의 이 같은 기부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전면 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