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치매취약층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유와 화합의 장인 ‘숲속치매안심학교 숲길 가을소풍’을 지난달 30일 국립나주 숲체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취약층 어르신들과 가족, 친구, 협력 기관 관계자 등 110여 명이 국립나주숲체원, 동신대학교, 자원봉사자 등이 협력해 만든 풍성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국립나주 숲체원에서 주관하는 가을 숲속 음악회인 ‘우리숲페스타’ 공연 관람 및 동신대학교 운영 프로그램인 숲속 체험활동으로 오전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후에는 가을 숲길을 산책하며 한껏 가을을 만끽했고 공연 관람(코믹 댄스, 라인댄스, 스포츠 댄스)과 인지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숲 체험과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더불어 치매 취약층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함께 심신의 안정과 즐거움을 제공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숲길 가을소풍이 치매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음악인이 함께하는 특별 무대를 마련해 축제의 화합과 소통 분위기를 더한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9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중 영산강정원 주무대에서 밴드 콘서트 ‘소통과 화합의 무대, 영산강 물들락(樂)’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KRCB 밴드’와 지역 음악인들의 연합팀인 ‘퇴근후밴드’가 출연한다. 두 팀은 록 음악부터 최신 K-팝, 추억의 대중가요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부르고 어울리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무대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문화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상징적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공헌, 문화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만큼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가진 또 다른 재능을 시민과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어우러져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9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합창단 공연’을 선보이며 생활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무대를 마련한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축제인 영산강축제 기간에 마련한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며 시민들로 구성된 마을합창단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로 하나 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빛가람합창단의 ‘도라지꽃’, ‘아침이슬’, 봄날소리합창단의 ‘그대 있는 곳까지’, ‘오 샹젤리제’, 산포금빛합창단의 ‘시절연인’, ‘나성에 가면’, 남평하모니합창단의 ‘아리랑’,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친숙한 곡들이 무대를 채울 전망이다. 마을합창단은 2023~2024년까지 6개 단체, 올해는 4개 단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나주시는 지휘자와 반주자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합창단은 읍면동민의 날 행사와 지역 축제 무대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며 2024년에 열린 ‘마을합창단 발표회’는 3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는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영산강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대산파크골프장에서 ‘제8회 창원특례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창원시가 후원했다. 파크골프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최근 파크골프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참가 신청 단계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회 당일에도 대산면의 자연환경과 90홀 규모의 잘 정비된 코스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개회식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시장배 대회를 축하하며 열정을 다해 참여해 주신 선수 여러분과 파크골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파크골프는 부담 없는 운동 효과와 대중성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창원시도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수혜자 중심의 편의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가 지역사회 화합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함께 지역 상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운 소비 즉석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영산강축제에서 축제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에서 소비하면 즉석 복권을 통해 나주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축제 기간 나주시 5개 권역(빛가람동, 남평읍, 영산포, 읍성권, 그 외 읍면동)에서 합산 5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장 내 소비 영수증은 제외된다. 소비 권역이 많을수록 당첨 규모가 증가하며 1개 권역에서 5만 원 이상 소비 시 30만 원짜리 즉석 복권, 2개 권역에서 소비 시 최고 50만 원짜리 즉석 복권, 그리고 3개 권역 이상에서 소비 시 최고 100만 원짜리 즉석 복권을 받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소비 영수증을 축제장 내 운영 부스에 제출하면 권역 수에 따른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1일 추석 연휴 대비 남평5일시장 및 빛가람 내 와이식자재 마트 대상에 대한 관서장 중심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과 감시 체계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등 화재안전 관리가 중점적으로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추진 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당부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지하식 비상소화전함 점검▲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 ▲전통시장 내 자율 소방대 및 의용소방대 중심 자율 안전관리쳬계 확립 ▲ 관계인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초기 화재진압지연 우려 사항에 따른 현장 확인·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나주소방서 신향식 서장은 “명절 앞둔 시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화기취급에 주의하시기를 바란다”며“사람들이 찾는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박람회에 대한 전국적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윤병태 나주시장은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차기 주자로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 산업 경쟁력 강화, 국내외 교류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나주시는 박람회에 참가해 남도 대표 맛집 1개소, K-FOOD 산업관 8개소, 주제관 1개소, 미식문화관 내 음식명인관과 시군 홍보관을 운영하며 향토 음식 계승과 산업화, 미식 관광지, 특산품 등을 홍보·전시한다. 또한 전 기간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나주 대표 먹거리 시식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남도의 맛과 식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2026년 나주방문의 해’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영산강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지역에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RISE 창업동아리 브리핑데이’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동신대 RISE사업단 창업혁신허브센터 주관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6개 창업동아리, 약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팀별 사업 아이템 발표와 전문가 질의응답,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한층 고도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천체관측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컴퓨터학과 천체낭만컴퓨터) △자세 교정 듀얼포지션 베개(물리치료학과 팀바르다) △스마트 근시 관리 안경(안경광학과 마이오피아케어) 등 학과의 특성과 전공을 반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발표돼 주목을 끌었다. 내·외부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적정성, 기술성, 사업성, 발표력 등을 종합 평가하고,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확대, 재설계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심사를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는 향후 RISE 사업의 창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동신대학교 김종민 RISE사업단 창업혁신허브센터장은 “이번 브리핑데이는 학생들이 보유한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 단계로 도약시킬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지난 30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기억의 숲을 주제로 ‘우리 숲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숲 페스타’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산림문화 확산 사업으로 숲을 매개로 국민들에게 산림문화·예술의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예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기획되어 자립청년, 장애인 등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했다. 행사는 숲속 치매안심학교 노인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 전통 국악 ▲ 퓨전 국악 ▲ 장애인 청소년 색소폰 연주 ▲ 장애인 무용팀 꿈자랑단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나주 전통염색 공예품, 지역특산물 부스를 비롯하여 국립세종수목원의 반려식물 클리닉 상담도 진행되어 생활 속 산림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계층이 빚어낸 문화예술 공연으로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길 바란다”라며, “산림문화 확산을 통해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과 전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용극을 오는 10월 12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 무대에 올린다. ‘K-풍류 나주의 전설 : 청명(淸明)’은 삼색유산놀이와 앙암바위 전설을 소재로 축제의 마지막 날 피날레 공연을 장식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신대학교 비상무용단이 준비한 창작 무용극 ‘K-풍류 나주의 전설 : 청명(淸明)’을 오는 12일 오후 5시 영산강축제장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14~15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3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SNS 입소문을 타면서 2회차부터는 단체 예매가 이어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영산강축제장 무대에서는 현장 분위기에 맞게 일부 각색해 나주의 전설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무대로 재구성한다. 이번 무대가 본 공연의 마지막이자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작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야생화연구회는 ‘2025년 나주시 야생화 학교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월 30일 개강해 총 3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야생화 학교 교육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야생화연구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 이론부터 토양 관리법, 식재 실습까지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실질적인 기술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오는 영산강 축제와 연계된 전시회 출품작 제작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큰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들은 직접 야생화를 활용한 작품을 설계하고 제작하면서 축제 현장에 전시될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행사에 생태적 감성과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야생화 학교 교육이 회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영산강 축제에 출품될 작품들이 완성도를 높여 방문객들에게 나주의 자연과 생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림스타트와 함께 빚는 사랑, 요리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하여 우리 쌀을 이용한 익힘 떡(바람떡)과 만두소 재료를 손질해서 직접 만두를 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요리에 참여해 다양한 식재료를 만져보고 스스로 떡 모양을 만들어 보는 등 부모와 자녀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하순혜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요리체험을 통해 아동과 부모 간 소통의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동의 올바른 영양 관리와 균형 잡힌 식습관 교육까지 더해져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