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며 영천시 최초로 3선을 연임한 김영석 영천시장이 28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조국 근대화의 주역인 경북이 지난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 정권교체 등을 겪으며 ‘꼴통보수 경북’이 되어 버린 현실에 대한 비통함을 토로하며 국가적인 분열을 막지 못한 정치인은 희망이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무너진 경북을 이미지 쇄신과 재도약으로 희망의 아이콘으로 이끌 사람은 소통과 행정의 전문가이자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야전사령관 김영석뿐이라 밝혔다. 김 시장은 다음 도정을 이끌 도지사는 정치의 볼모가 아닌 민심의 볼모가 되어 도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진정으로 민의를 보듬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지난 10여년 간 영천의 머슴을 자처하고 어려움에 처해있던 영천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낸 본인만이 Post 김관용으로 도정을 계승 발전시켜 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구체적으로 ◎ 소통의 장인 제2도민회의 구성 ◎ 북부권, 신 도청을 중심으로 한 명품신도시 건설과 바이오-백신-농생명 클러스터로 미래대비 ◎ 동해안권, 동해안 발전본부 제2청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우리 모두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떠올랐던 정유년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금년 한해도 변함없는 애정과 열정으로 무안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올 한해 우리지역은 그 어느 해보다도 힘겹고 어두운 터널을 헤치고 온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8만여 군민의 배려와 격려, 협치행정의 열린 리더쉽을 보여주신 무안군 의회, 그리고 700여 공직자의 비장한 각오와 책임감으로 수많은 난관을 극복했고 가능성과 희망에 끊임없이 도전하여 보람된 성과를 거두어냈습니다. 유난히 극심했던 가뭄 극복과 지난해 연말부터 확산된 AI저지를 위해 고군분투 하였고, 새롭게 출범한 새정부 국정과제에 우리지역 현안과제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 지역 정치권들과 함께 수차례 대정부 건의활동을 펼쳤고, 국정운영 기조에 맞춘 지역발전 정책발굴을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지난 10여년간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던 지역민들의 염원에 힘입은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노선 확정발표는 우리지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지역발전의 기대를 안겨 주었습니다. 2018년은 지역발전의 최대 호기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지난 12월 27일(수) 오후 13시 경찰서 직원 및 경찰발전위원회 등 30명이 함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와룡면, 예안면 2가구에 각 연탄500장과 쌀(20kg)2포대, 라면 4박스, 화장지2롤을 전달함으로써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우를 선물하고 어려움과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영수 안동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업무도 충실해야 하지만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공헌해야 하는 경찰의 임무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준민들이 기쁨과 희망이 가득찬 따스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동부경찰서(서장 손영진)에서는 지난 12월 27일(목) 오전 10시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제35대 동부경찰서장 취임식이 있었다. 이 날 취임식에서 손영진 서장은 “빈틈없는 민생치안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기능간 협력체계를 더욱 내실화하여 공감받는 법집행으로 떳떳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영진 서장은“무엇보다 소통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인권을 지키고 소통하는 경찰이 되어주기를 바랐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포경찰서(서장 유충호)에서는 지난 22일 저녁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협력방범 단체원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치안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다문화치안봉사단 등 경찰 협력단체원 20여명과 경찰관 10여명이 함께 약 1시간 동안 금정역 먹자골목 및 인근 다세대밀집지역 주변 약 1.5km를 도보로 순찰하였다. 유충호 서장은 합동순찰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협력단체원들을 악수로 반기며 출발 전 지난 1년간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등 경찰의 지역사회 치안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어진 합동순찰에서는 경찰관‧협력단체원 등 30여명의 인원이 유흥가 및 취약공원, 다세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 위력순찰을 전개하였으며, 순찰코스 내 지난 11월 설치된 ‘범죄예방시설(로고젝터*)’를 함께 살피며 경찰서 담당계장으로부터 관련 설명을 듣고 직접 그 효과를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하였다.* 로고젝더(Logojector)란 조명장치에 각종 이미지 및 문구 등을 빛으로 투사하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주경찰서(서장 전진선)는 생활안전연합회(회장 고광만)와 함께 12월 26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나눔행사는 연말을 맞아 경찰서장, 생활안전연합회장, 각 파출소장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 된 이웃을 찾아 온정과 사랑을 나눔으로서 ‘따듯한 연말연시 보내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뇌경색으로 쓰러진 처를 돌보며, 시각장애를 앓고 어렵게 생활하는 조○○(80대, 남), 고령의 연세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홀로 거주하고 있는 이00(92세, 여) 할머니 등 사랑의 나눔이 필요한 20개소의 가정을 찾아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가졌다.고광만 생활안전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여주경찰서와 함께 소외된 가정 및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경찰협력단체가 되기 위해 사랑나눔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수원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명예대표 염상훈)’는 12일 의회세미나실에서 ‘의회가 알아야 할 도시재생’과 ‘제10대 수원시의회 되돌아보기’를 주제로 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4번째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의회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하고 수원시의회 박순영 의원이 좌장으로 나서 의정발전연구회의 2017년 활동을 되집어 보고 의회의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을 논의했다. 첫 번째 토론회는 ‘의회가 알아야 할 도시재생’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명규환 의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은수, 한규흠, 유재광, 이철승, 한명숙, 의원 등이 참여하였다. 명규환 의원은 영국과 행궁동 등 우수사례를 통해 도시재생에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개발할 것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제10대 수원시의회 되돌아 보기’를 주제로 염상훈 의원(부의장)이 기조발제하였으며 한원찬, 이미경, 양민숙, 김미경, 김정렬 의원 등이 참여해 지난 의정활동에 대해 회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염상훈 의원은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평가기준인‘입법기능, 통제기능, 주민대표기능’을 중심으로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지방의회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풍산그룹은 ㈜풍산 대표이사에 박우동(朴宇東, 사진) 사장을 임명하는 등 2018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박 사장은 1976년 공채 1기로 풍산에 입사해 안강/부산공장장, 방산총괄 사장 등을 역임했다. 방산학회 초대 방산인상,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주)풍산홀딩스] ◇ 부사장 신중현 ◇ 전무 류시완 [(주)풍산]◇ 전무 이범재 ◇ 전무 김영연 ◇ 상무 강연호 ◇ 상무 서효성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상문 신임 충북 영동경찰서장이 27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충혼탑 및 순직자 추모공간 참배 후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김 서장은 취임소감에서 "이시대가 요구하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국가경찰, 열정과 고민으로 직원들의 공감을 얻어 안전한 영동, 행복한 군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동을 향한 열정과 고민으로 필요한 일을 제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직원들의 공감을 얻어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대구 출생으로 대구 심인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6년 경정 경채 45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서울청 정보4계장, 충북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인공지능 천하다. 뉴스에서 인공지능 이야기를 안보고 지나는 날이 없다. 지난 1주일간의 기사를 검색해보니 ‘인공지능’이 언급된 기사가 3630여 건, 1일 평균 519건이나 된다. 인공지능 택배, 금융, 비서, 태양계 탐색, 화장, 스피커 등 적용되는 분야도 다양하다. 워낙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한다고 하니 ‘도대체 인공지능이 무엇인가’ 궁금해진다. 간단한 문제를 하나 풀어보자. ‘전자계산기, 미로찾기 프로그램, 손글씨 인식 프로그램, 음성인식 프로그램 중에서 인공지능은 무엇인가?’ 문제를 바꿔보자. ‘인공지능 제습기, 로봇 청소기, 인공지능 냉장고, 알파고 중에서 인공지능은 무엇인가?’ 정답은 없다. 각자 가진 배경지식에 따라 인공지능이라고 느끼는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왜 각자 느낌이 다를까?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인공지능에는 명확한 정의가 없다. 인공지능 교재로 유명한 책 ‘인공지능: 현대적 접근방식’에는 여러 가지 정의가 나온다. 각각의 정의들은 인간처럼 생각하는 시스템, 인간처럼 행동하는 시스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시스템,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시스템 등 4가지 분야로 나뉜다. 이중 ‘인간처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7. 12. 27(수) 제67대 경산경찰서장으로 최석환 총경이 부임 하였다.최석환 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간부후보 40기로 경찰에 입문하였다. 경찰청 경무기획국 인사과장․경무국 교육과장, 교육정책담당관, 대구지방경찰청 동부경찰서장․북부경찰서장 및 경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등 요직을 역임하였으며, 소탈한 성격과 예의바른 자세로 선․후배 및 내․외부 신망이 매우 두텁다고 알려져 있다. 최석환 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를 대상하는 보이스피싱․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예방 총력대응 △ 2018년 지방선거가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될 수 있도록 경찰의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책임감 있는 자세로 내실 있는 업무를 추진해 지역안전과 주민행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경산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관진 전 장관이 2012년 4ㆍ11총선에 대한 軍 개입을 진두지휘했고, 이것이 청와대의 지시 및 협조에 따른 것임이 증명되는 문건이 공개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비례대표)은 27일 「북한의 대남 C-심리전 관련 대응전략」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공개했다. 이 문건은 당일 국방부 보안심사위원회에서 비밀 해제한 20여 건의 사이버사령부 작성 문서 중 하나로, 2012년 4월 총선에 대비한 사이버사의 구체적인 작전지침이다. 2012. 3. 9. 작성된 것으로 김관진 전 장관이 서명했다. “북한 및 종북세력의 我 「국가 중요행사」 방해 및 국론분열 획책 위협에 대한 우리의 C-심리전 대응전략을 보고드림”이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이 문건에는,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라는 목표 하에 대응전략, 전술이 구체적으로 적시되어 있다. 임무 조정 / 조직 임시 재편을 통해 全 간부를 투입하여 총선 딱 한 달 전인 3. 12. 09:00부로 C-심리전 총력 대응체제로 전환하고, 작전시행과 평가 주기를 주간 단위로 계획했다. 3. 12.부터 4. 11.까지 한 달을 주 단위로 나누어, 중도오염차단(3단계), 우익결집보호(4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