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후보는 5월 3일(목)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자신의 8호 공약인 아동•청소년정책공약을 발표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미래의 행복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더 행복해지는 광주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아동청소년에게도 동등한 시민의 권리’를 보장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광주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을 책임지는 광주 ▪아동과 청소년의 인권과 참여를 보장하는 광주를 정책비전으로 제시하였다. 구체적인 어린이 안전공약으론 ‘어린이집과 주요 골목길 안전존 지정’, ‘급식에 N0N-GMO식단 제공’, ‘석면없는 학교’, ‘공정청정기 지원’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0세~4세까지 병원비 본인부담상한액 지원’, ‘아동주치의제 도입’ 등 아동무상의료 시대를 약속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아동•청소년들은 촛불혁명의 주인공이었음도 일상생활에선 시민의 권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선거권 연령 인하, 어린이청소년의회 권한 강화, 을 통해 시민으로서 대우받을 제도적 장치를 완비하겠다"고 하였다. 2018년 5월 3일 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예비후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은 지난 3일 군청에서 각 부서 회계업무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및 교육 희망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회계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회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은경 (現 한국지방재정 공제회 강사, 부산 남구청 근무) 팀장을 초청해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특례 및 실무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추진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감사 지적사례와 예산편성의 흐름부터지출까지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이 이루어져 회계업무 처리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회계 업무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함께 진행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회계업무 처리 시 법률 등 지침규정을 준수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실무에 적용해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회계 관계 공무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효과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맞춤형 회계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법령에 금지사항으로 열거되지 않은 것은 허용하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와, 규제 특례를 인정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적극 활성화하는 규제 혁신을 통해 지역 전략 신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도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4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도와 22개 시군 규제개혁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자치단체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개혁 발굴 방안이란 주제로 한국규제학회 김상률 강사의 강의를 비롯해 행정안전부의 2018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방향, 규제개혁 우수 시군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시군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공무원의 소극적 업무행태 개선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사례인 광양시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유치사례, 장성군 공장 창업 승인 및 건축 허가 사전예고제 운영 사례, 법령 등의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 투자 우수사례인 구례자연드림파크 교통체계 개선사례, 기관 협의를 통한 진도 대명 해양리조트 조성사업 지원 사례가 소개된다. 올해부터 중점 추진하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란 지금까지의 규제 혁신 접근 방식과 다르게 법령에 금지사항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2일 자체 청탁방지관의 주관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시행 된 개정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직자가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켜야 할 구체적 행위기준으로 공직사회 윤리수준 제고 및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03년 제정되었으며, 이번 개정 사항에는 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퇴직자 사적 접촉의 신고,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민간부문 부정청탁 금지 등의 내용이 추가 되었다. 한편, 정부는 반부패 개혁으로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회복하고,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부정부패 없는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강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오는 10일 보성체육공원 일원에서 ‘제44회 보성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보성군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한동근) 주최‧주관으로 보성체육공원에서 읍면별 입장식, 기념식, 재정명(再定名) 천년기념 선포식 순으로 진행되며, 다향체육관에서 기념공연, 경품추첨 등을 추진한다. 읍면별 특색과 멋을 반영한 입장식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보성군 자주재원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군민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골드디움(주) 임성자 대표이사에게 ‘보성군민의 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보성군의 지난 천년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미래의 도약을 위해 시대에 맞게 새롭게 마련된 군민헌장, 재정명(再定名)천년 슬로건, 엠블럼 등을 선포하는 재정명(再定名) 천년기념 선포식을 갖는다. 또한, 큰공 옮기기, 통발 공넣기 등 군민 대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경기와 단체줄넘기, 윷놀이, 게이트볼 퍼팅, 투호 등 체육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수 홍진영 등 다수 공연팀이 출현하는 기념공연을 비롯해 저녁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공연인 ‘효 한마당’을 준비해 군민이 편하게 쉬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이달부터 4개월간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2호선 열차에서 보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군은 군비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열차 1칸 전체를 보성 농·특산물 홍보물을 설치했다. 아울러, 매월 1회씩 보성녹차 등 기념품을 무료로 배부하며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열차 바닥은 초록잎이 펼쳐진 아름다운 보성차밭으로 꾸미고, 좌우 측면은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과 공동브랜드 ‘미미보’를 비롯해 우수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 다향대축제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장식했다. 수도권의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홍보를 통해 관광보성 이미지 강화와 더불어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서울 지하철 홍보를 비롯해 용산역 전광판, 온라인 브랜드 검색, 광주시내버스 광고 등 차별화된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서울시를 중심으로 대도시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상품을 도시민에게 널리 홍보하여 농업소득과 연계되는 실질적인 온․오프라인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순신 리더십 교육관인 방진관에서 ‘충무공 학당’ 교육프로그램을 상반기 6월까지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신규공무원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순신과 보성의 인연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오는 6월까지 매주 월요일,목요일에 오전, 오후로 나눠 두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 리더십과 휴머니즘의 스토리텔링식 강의와 보성읍성, 열선루 주춧돌을 둘러보는 현장탐방 학습, 천연쪽염색 해보기 등 체험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순신에게 무관의 길을 열어준 인생의 스승이자 장인인 ‘방진’과 그의 외동딸이자 이순신의 부인인 방씨부인과의 사랑, 삼도수군통제사로 수군 재건의 역사적 발판이 되었던 10일간의 보성 일정, ‘금신전선 상유십이’ 장계를 쓴 열선루 등 이순신과 보성의 깊은 인연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보성남초 김모 학생은 “보성 의병과 보성 열선루 등 이순신과 보성의 역할에 대한 가려진 역사 이야기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무공 학당 예약문의는 군청 문화관광과 (061-850-5205)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무공 학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매년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의 적기 방제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방제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78.4ha를 방제 면적으로 정하고, 이달 말까지 현장 방제작업을 중점적으로 지도·감독하며 방제효과가 좋은 약제를 농가에 오는 11일까지 공급할 방침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농작물 1년생 가지에 산란해 알 상태에서는 어린 가지를 고사시키고, 유충과 성충 상태에는 나무의 가지와 잎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으며 생장을 방해하고 그을음병을 유발시키는 등 작물에 피해를 입힌다. 농경지에서 방제를 하면 해충이 가까운 산림지역으로 피신했다가 10일 정도 지나면 다시 농경지로 날아와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방제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방제작업은 농작물 주변 인근 산림지역 방제와 지역별 동시방제를 실시해야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야 한다. 군은 2014년부터 매년 방제 적기를 설정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문덕면 일대를 방제적기인 약충 1~3령의 시기에 73.9ha의 방제를 실시하고, 성충의 밀도를 낮추기 위한 산란 시기에 2차 방제를 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에서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출발하여 문화회관으로 왕복하면서 군민들이 매우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흥읍 수덕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있는데 헬쓰, 암벽타기,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접근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차가 없는 사람, 노약자, 장애인들은 이용하는데 매우 불편합니다. 그래서 셔틀버스 코스에 국민체육센터를 포함 시켜 운행주실 수 없는지 답변 바랍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글로벌 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 100세 시대에 우리사회와 국가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풀 수 있느냐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95조원의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저출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현재 합계출산율 105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또 연간 40만 명에서 30만명대로 떨어졌다고 하니 참으로 걱정스럽다. 이러다가 2050~60년경에는 청년 1인이 3~4명의 노인인구를 부양해야 한다는 우울한 통계가 있지만, 우리는 그 심각성에 너무나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북한과 종전 평화협정도 중요하지만 국가적으로 가장 시급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나라의 장래는 암울하다. 이를 푸는 해법으로 그동안 많은 정책을 써 봤지만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1.05명이란 최악의 출산율 성적표를 들고 있다. 이제는 범국민적으로 지혜를 모아야 하고, 정부는 전 국민이 공감대를 갖는 정책대안을 내놓아야 한다. 필자는 국가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출산가치관 변화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25차 비행시험장 저지 촛불집회 안내 언제 : 2018년 5월 7일 월요일 오후 7시 ~ 8시 어디서 : 고흥읍 파리바게트 사거리참여대상 : 희망하시는 모든 분 6월 13일 지자체 선거 후보자들이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모두들 고흥군민들을 위해서, 고흥 발전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각오로 표를 얻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분, 초를 다투며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선거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거 공보에 실을 공약을 마련하고 있을 것입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책들이 많겠지만 지금 고흥군의 최대 현안 문제인 비행시험장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 표명해야 하고 보다 근본적으로는 고흥만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고흥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한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으로 밝혀야 합니다. 주민들도 후보들을 만날 때마다 비행시험장에 대한 입장을 물어야 합니다. 그래서 후보들이 이 문제를 비켜가지 못하도록 압박해야 합니다. 앞으로 고흥만비행시험장저지대책위원회에서는 후보들에게 질의를 통해 입장을 묻고 주민들에게 공개하여 지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 5. 2.(수) 고흥동초등학교(학교장 김경호)는 지역과 함께 하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본교 학교장을 대표로 고흥읍에 위치한 3개의 지역아동센터(꿈나무지역아동센터, 늘사랑공부방, 아름숲지역아동센터)의 시설장이 한 자리에 모여 고흥읍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하여 상호 교육공동체 구축에 힘쓰며, 상호간 대상아동의 사례 관리 공유와 프로그램 전반 운영 지원 및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특히 고흥동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선정되어 8년째 학생들의 교육·문화·복지 전반에 걸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Happy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고흥동초 교육복지 비전 아래 실질적 교육 기회 보장으로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 통합지원망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즐겁게 참여하며 자아존중감 및 자아효능감을 향상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흥동초등학교 교장(김경호)은 ‘소외된 본교 학생들이 일원화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