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에서는 지난 24일 군민의 복지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보성국민체육센터’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장식은 유현호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2014년 7월 보성국민체육센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32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22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5년 12월 첫 삽을 뜬 후 2년 5개월여 만에 공사를 마쳤다. 보성읍 용문리 보성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한 ‘보성국민체육센터’는 부지면적 13,000㎡, 연면적 4,754㎡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은 성인풀 6레인과 어린이풀 2레인을 갖춘 수영장, 관리실 ▲2층은 에어로빅, 요가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생활체조실, 헬스장, 탁구장이 설치됐으며, ▲3층은 체육관, 다목적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졌다. 군은 본격 운영에 앞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여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25일부터 27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골드디움(주) 대표이사 겸 (재)골드클래스문화재단 이사장인 임성자씨(63세, 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임성자 대표는 복내면 출신으로 남편인 박철홍 현 골드클래스(주) 대표이사와 함께 2000년 11월 보성에서 첫 창업을 한 후 이듬해 사명을 리젠시빌산업(주)로 확정하고 본격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차례로 골드디움(주), 보광건설(주), 골드종합건설(주), 보광종합건설(주) 4곳의 관계회사를 설립하며, 2016년 총매출 9,835억 원을 달성하고 2017년에는 1조 원 달성이 예상되는 중견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임 대표는 법인의 등록지를 본인과 기업의 고향인 보성군에 두고 법인세 등을 지속 납부하며 군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향 보성의 발전과 청소년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장학금 지원 및 교육 환경 개선, 청소년 자립 지원 등으로 보성군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4년 6월 광주사회복지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19호로 가입하면서 그해 5월에 먼저 가입한 남편 박철홍씨와 함께 부부로는 2번째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 자극 인지강화 치매예방 프로그램인‘뇌가 좋아! 치매 가라!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뇌 기능 강화 훈련 전문가인 작업치료사가 기억력과 집중력을 증진시키는 음악, 원예, 공예, 인지훈련, 치매예방 체조, 치매 타파송 배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은 오는 8월까지 15회에 걸쳐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보성장애인복지관, 보성노인복지관 등에서 열리며, 만 60세 이상 보성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임시개소한 보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 가족모임, 배회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인식표 보급,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보성군보건소 방문보건계(☎ 850-5673) 또는 보성군치매안심센터(☎ 853-9997)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 사회관계 형성 및 우울증 감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강진경찰서(서장 이혁)와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긴밀한 공조로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진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02시경 피해자가 도암면 소재 집 앞에 주차해 놓은 승용차량을 A군(남, 18세)과 일행이 차량을 절취하여 도주하였다. 강진경찰은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긴밀한 공조 및 모니터링으로 같은 날 12시경 도난차량을 발견하고 예상 도주로 차단 및 인접 경찰서와 실시간 공조하면서 도주하는 범인을 추격하여 현장에서 붙잡았다.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 386대의 CCTV를 24명의 모니터링 요원과 강진경찰서 경찰관과 함께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며 범죄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혁 경찰서장은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차량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범죄를 해결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욱 더 긴밀한 공조체계로 강진의 안전한 사회망 구축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고흥지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졸속·부실 조직개편 반대」를 시작으로 「임기말 특혜성 측근 보은인사 절대반대」를 기치로 지난 금요일까지 30일 동안 12회에 걸쳐 1인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논란이 되었던 ‘조직개편’은 군의회 의원들의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으로 ‘유보’ 결정이 내려졌고 시간 관계상 재시도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지만 군정혼란의 주역들은 아직까지도 공개적인 사과를 하지 않고 있어 참으로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조직개편이 무산되었으니 이와 관계된 임기말 인사는 없어야 함에도 무리하게 인사를 이행할 것이라는 무성한 추측과 소문이 난무하는 상황이다. 박병종 고흥군수 재임중 마지막으로 이행될 인사로 그동안 미처 챙기지 못한 측근들의 보은성 특혜 인사가 명약관화함이 분명한데도 부적절한 미련을 버리지 못함은 안타깝기만 하다. 이제는 얼마 안남은 재임기간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떠날 때 지금까지 이루어 낸 성과가 희석되지 않고 다수의 직원들에게 박수 받으며 영예롭게 퇴진하기를 바라면서 임기말 보은성 특혜 인사가 단행되지 않도록 고흥군수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한다. 만일에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의 이러한 경고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4월25일 수요일 비 내리는 아침 오늘도 변함없이 피켓을 든 고흥군지부에서는 같은 장소에서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지나가면서 격려와 지지를 해 주시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이 계셔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낍니다. 소수의 이익보다는 다수가 함께 나누는 이익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비행시험장 저지 24차 촛불집회 안내 언제 : 2018년 4월 30일 월요일 오후 7시 ~ 8시 어디서 : 고흥읍 파리바게트 사거리 참여대상 : 희망하시는 모든 분 대다수 주민들이 반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면 민주적인 나라라고 할 수 없습니다. 8개월이 다되도록 줄기차게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것은 국민 을 주인으로 섬기는 정부라고 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정부는 법을 내세우기 보다는 동의를 구하고 합의를 통해서 정책을 실현해 가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국민을 위한 정부를 지향한다면 비행시험장을 반대하는 고흥 주민들의 요구를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중앙정부가 고흥만 비행시험장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흥주민들의 단결된 힘,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핵발전소, 화력발전소, 폐기물 발전소를 막아낸 자랑스러운 고흥 주민 여러분, 비행시험장 저지를 위해 함께 해 주십시오. 고흥만비행시험장저지대책위원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고흥군은 봄철 영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어린이보육시설(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등)이나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아직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장난감 등 집기를 소독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부분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군 보건소는 어린이보육시설(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꿈나무 튼튼 감염병 예방교실’을 운영하며 기침예절·손씻기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집단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24일 아토피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및 가족들이 모여 아토피 바로알기 교육 및 체험교실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토피는 가려움이 주된 증상인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주로 영유아기에 나타나 10명 중 6~7명은 3세 이전에 완치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성인까지 지속되기도 하며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해 아토피질환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을 힘들게 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아토피질환 바로알기 및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체험의 시간을 통해 생활 속 관리법 및 예방에 대해 알아보았다. 참가자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아토피에 대해 바로 알 수 있게 되어 관리 및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면서 또한 ‘만남을 통해 정보를 넘어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 4회 보습제 지원 및 의료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민주평화당 황주홍(농해수위,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이 어제(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대상 및 2018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2018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는 매년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본회의 출석률, 법안발의 현황, 언론·방송활동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의정활동이 우수한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올해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대상은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의 금태섭, 남인순, 박완주, 설훈, 윤호중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총 7인이 수상했다. 특히 황주홍 의원은 높은 출석률과 다수의 민생법안 대표발의 등을 통해 입법, 정책 관련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주홍 의원은 “20대 국회 반환점을 맞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흥·보성·장흥·강진군민과 국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묵묵히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지난 20일까지 세 달 동안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만 150여ha가 접수돼 계획(1만 698ha) 대비 95%의 높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5월 일부 간척지에서 추가 접수를 받으면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국 평균(68%)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전남 다음으로 경남 82%, 전북 76% 순으로 높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올해 목표 면적 달성을 위해 수 십 차례의 사업설명회와 간담회·각종 교육, 1시군 1담당제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집중 홍보해왔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요구한 사업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사업지침을 개선·보완해왔다. 특히 당초 2월 28일까지인 사업 신청 기간을 4월 20일까지로 연장하고 대상 농지도 전년도 변동직불금 지급 농지에서 벼 재배농지로 확대하는 등 7회에 걸쳐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반영되도록 했다. 또 사업 실적을 반영한 시군별 공공비축미 배정과 각종 농림사업 선정에 대한 인센티브 등으로 사업 참여를 이끌어왔다. 전라남도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규모 벼 경작농가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판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는 2018년 4월 24일 오후에 6.13 지방선거 고흥군수 출마후보 사무실(2개소)을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고흥군청 일부 분별없는 간부급 (5급,6급) 공무원들이 관계법을 위반하고 불법선거행위를 한다는 제보가 있어 이런 행위를 단호히 배격하고 위반행위에 대하여 고흥지부로 제보를 하거나 선관위에 조사 의뢰토록 요청하는 협조 서한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른바 줄서기를 통해 본인의 영달욕을 채우려는 일부 몰지각한 간부급 공무원들이 공신·참모 정치로 고흥군정을 어지럽히는 불미스런 사례를 척결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하였고 양쪽 후보 진영에서도 전적으로 공감을 표시하면서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2018. 4. 25.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