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오는 26일(목) 오후 7시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악기와 만난 새들의 이야기 음악극 ‘봉장취’공연영상을 상영한다. 공연은 ‘극단 북새통’이 조선후기 봉황에 관한 재담과 함께 음악을 연주하던 전통음악 ‘봉장취’를 토대로 오늘날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하여 창작한 작품이다. 4인의 배우가 가야금, 해금, 장구 등 전통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하면서 새들의 대화를 전통 기악곡으로 새롭게 표현해낸다. 특히, 경쾌한 국악연주와 함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로 만든 아기자기한 인형과 소품들이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장취 공연은 지난 2016년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연기상,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타 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061-850-86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재기발랄한 새들의 이야기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감동과 즐거움을 줄 것이다”며,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19일 유현호 부군수 주재로 2018년도 정책실명 공개과제 사업선정을 위한 ‘정책실명제 심의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제는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행정기관에서 수립하고 시행하는 주요정책의 추진과정과 담당자 등 관련자의 실명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주민들에게 군의 주요 정책을 알리는 제도이다. 군정의 주요현안과 10억원 이상의 공사 또는 사업,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기타 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정책 등을 선정하며 정책명, 사업비, 사업기간, 사업부서 및 담당자, 추진상황과 추진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심의대상 63건의 등록신청 사업에 대해 심의를 거친 결과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정책 2건 ▲10억원 이상의 공사 또는 사업 58건 ▲1억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1건 ▲중·장기 종합계획 1건 ▲도시계획 결정 및 변경결정 1건 등 총 63건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공개과제 대상사업의 추진내용과 관계자 실명 등은 군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게재하여 군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을 투명하게 공개·관리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
[전남투데이]전남 고흥군정업무 추진에 얼마나 노고가 많습니까 제가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에서 살면서 군정에 바란다에 글을 올릴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오늘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자판기를 두드립니다. 건축법상 하자 없다고 건축부서에서는 건축허가를 승인해주었을텐데 18년을 거주하는 주민은 이렇게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받아야 하는지 누구에게 하소연 해야 합니까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뽑는다" 더니 18년전 지은 4층짜리 빌라 앞으로 10층짜리 건물이 웬말인지건축공사 한다고 가림막 시설을 마치 자기 땅이라고 영역 표시하듯이 도로는 보이지도 않게 직각으로 설치하고 4층 빌라 바로 앞에 설치하더니다. 이젠 철판과 천으로 가려서 햇빛도 들어오지 못하게 해서 우을증에 홧병까지 생길 판이니 또한, 대형공사차량이 협소한 도로로 진입하여 노약자, 어린이, 통학차량, 출퇴근 차량까지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금 교통사고가 나야 해결책을 찾을건지 과연 대책은 없는 건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흥군 주차금지 안내판이 개인 사유지 건축물 공사장 입구에 버젖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답변바랍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관광 2천만시대를 준비하는 고흥군이 지난 18일 '고흥관광 크리에이터'의 발대식을 가졌다. 올 3월부터 전국에서 신청한 인원 중 20여 명을 선정․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SNS, 블로그 등)을 통해 실제 관광지를 다녀온 관광객의 느낌과 추억을 살린 콘텐츠를 창작하는 관광 크레이터를 통해 입소문 전략으로 고흥 관광지의 인기 급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신의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고흥관광 크리에이터들의 생기 있고 아이디어 넘치는 홍보 콘텐츠와 관광정보를 생산해 멋진 고흥의 관광 명소 및 추억을 온라인상에 알릴 계획으로, 발대식에 참석한 박병종 고흥군수는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각에서 살아있는 고흥관광 홍보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인구감소 문제와 더불어 우리 군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열쇠인 고흥관광 활성화와 고흥관광 2천만시대를 위해 크리에이터분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1기 고흥관광 크리에이터는 올해 말까지 활동하며, 매월 고흥의 꼭 가봐야 할 관광지와 고흥의 먹거리 등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할 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연일 급증하는 관람객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3차 박물관전문해설사 양성교육에 나선다. 2017년 개관 이후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양성된 9명의 전문해설사 활약으로 좋은 호응 및 박물관의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제3차 모집으로 접수는 4월 20일~ 26일까지 7일간, 고흥분청문화박물관를 통해서 가능하다. 양성교육은 고흥의 역사문화, 분청사기, 설화관련 전문가 강의와 현장에서의 실무교육 중심으로 5월중에 시작되며 총 8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자 중 일부를 선발하여 박물관 전문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특히 박물관의 전시실 분야별 전문성을 살리면서 현장에서 실습형 교육을 집중적으로 구성하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성교육을 통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흥관광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학예연구계(061-830-5672)로 문의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4월 19일(월) 오전 10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6호 공약인 장애인정책공약을 발표하였다. 오늘 발표한 장애인정책공약은 정의당 광주시당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정성주) 소속 당원들과 함께 논의하여 만들었다. 나경채 후보는 일제강점기인 1933년 한센인들의 광주에서 서울까지 행진을 거론하며 “85년 전 행진에 나섰던 광주 장애인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저의 6호 공약인 장애인 정책을 발표”한다고 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광주’라는 슬로건 제시하고 6개 정책과 다양한 공약을 약속하였다. 6개 정책은 ▪일상생활에서 차별없는 도시 실현 ▪인권이 꽃피는 복지시설 운영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자립생활 확대 ▪발달장애인 독립생활 환경 만들기 ▪자유로운 이동과 노동하는 권리 실현 ▪정책 결정에 주인으로 참여하기이다. 나경채 후보는 “얼마 전 시의회에서 복지시설 감사조례가 시장의 재의요구에 의해 폐지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며 복지시설 감사조례를 다시 제정 하겠다”며 일부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권침해가 없어질 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장애인정책공약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정의당 광주시장 후보 나경채입니다. 오늘은 저와 정의당의 여섯번째 공약사항인 장애인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기 위해 이자리에 섰습니다만, 광주시장 선거에 대한 긴급한 제안을 먼저 말씀드리고 6호 공약을 발표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4월 17일 그야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오던 새마을장학금조례 폐지에 동의하는가에 대하여 광주시장 후보자들에게 공개질의를 했는데 당연히 박정희 장학금 폐지 찬성 명단에 있어야 할 두 분의 이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더민주당 이용섭, 강기정 후보의 이름입니다. 전두환의 비서였다는 의혹에, 80년 5월 당시 공직자 신분으로 광주가 아닌 곳에서 근무했다는 점 외에는 광주정신에 비추어 부끄러움이 없다고 했던 이용섭 후보는 왜 박정희 장학금 폐지에 유보적입니까? 민주화를 위해 감옥 가기도 서슴치 않았고, 이용섭 후보에 대한 전두환 정권 부역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면서 광주정신의 계승자임을 자처하는 강기정 후보는 왜 박정희 장학금 앞에서 말을 못하는 것입니까? 시민과 공동정부를 구성 하겠다 했는데 그 공동정부는 박정희 장학금 지급 제도를 계속 유지하는 정부라는 말입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이나 단체 등이 조성한 민간정원과 공동체정원을 발굴해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 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개인도 영업 목적의 정원을 등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편의시설을 갖추고 면적이 5천㎡ 이상 정원을 보유한 운영자는 민간정원과 공동체정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정원은 정원 조성시설 보완 등을 위해 산림사업종합자금으로 소요액의 80%이내 최대 8억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원은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높고 산업적 성장 잠재력이 커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민간정원과 공동체정원 등록 확대를 통해 정원의 산업화와 녹색관광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오는 5월 11일까지 개인, 법인, 기업이 조성관리하는 정원을 실태조사 해 5천㎡ 이상 규모는 민간정원과 공동체정원으로 등록을 유도키로 했다. 또 향토성과 심미성이 있는 5천㎡ 미만 소규모 주택정원, 마을정원 등은 앞으로 별도 기준을 마련해 전라남도 작은정원으로 지정,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 정원 실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19일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상채), GS칼텍스(상무 강정범), 한국화학공학회 광주전남제주지부(지부장 안호근)와 함께 ‘전남미래인재양성프로그램’ 공동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청년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서부권 청년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인재 양성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GS칼텍스, 한국화학공학회 광주전남제주지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로그램 구성단계부터 청년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바이오산업 분야 교과목을 신설하고 대학에서는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학점을 인정한다. 교수진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파트너기업인 GS칼텍스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임직원 가운데 이론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바이오산업 분야 전문지식 함양과 직간접 직무체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부터 GS칼텍스, 한국화학공학회 광주전남제주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인재양성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3개 대학에서 140명의 청년인재가 이수했다. 현재는 전남대학교(광주)와 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함으로써 도민에게 수준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경진대회에서 순천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시군 민원봉사과장 등 민원담당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난 18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열었다. 경진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시군별 행정 분야 19건, 민원 분야 7건 등 총 26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진대회 결과 순천시가 ‘시민 주주가 함께하는 순천형 로컬푸드’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목포시, 화순군이 우수상, 강진군, 고흥군, 완도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우수사례는 포상과 함께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된다. 전라남도는 불합리한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전국 경진대회에서 2014년 해남군, 2015년 광양시, 2016년 고흥군이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전라남도와 여수시, 광양시에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2017년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유니테크) 성과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니테크사업은 전남도립대학교와 광주전자공고가 2015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학 2년의 교육과정을 통합한 산학일체형 교육시스템이다. 광주전자공고생은 1학년 입학과 함께 전문대 진학과 취업이 확정된다. 전남도립대학교는 광주·전남 23개 자동차 관련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110명의 학생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 모범 사업단으로 평가받았다. 전남도립대학교는 특히 이같은 우수 평가를 바탕으로 전국 3개 대학만 선정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 병행제사업에도 참여해 명실상부 일-학습 병행제 선도 전문대학으로서 지역사회 자동차산업체와 공생 발전하고 있다. 김대중 총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니테크 사업과, 전문대 재학생 일-학습 병행제사업에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두 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교,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 청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비행시험장 저지 23차 촛불집회 안내언제 : 2018년 4월 23일 월요일 오후 7시 ~ 8시 어디서 : 고흥읍 파리바게트 사거리참여대상 : 희망하시는 모든 분 안전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요건입니다. 불안한 삶 속에서는 행복을 추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국민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고흥군수는 안전을 책임지기는커녕 오히려 안전을 위협하는 비행시험장을 유치하여 주민들에게 사고의 위험 속에서 살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고흥만에 비행시험장이 생기면 비행기의 시험 공간인 비행공역이 필요합니다. 이미 국토교통부는 고흥읍, 도양읍, 도덕면, 풍양면, 두원면의 하늘 공간을 비행 시험 공역으로 지정한 상태입니다. 고흥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의 하늘에서 날이면 날마다 검증되지 않은 불안전한 비행기의 시험 비행으로 사고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며 비행기의 소음에 시달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비행시험장, 지금 막아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고흥주민들의 단결된 힘만이 비행시험장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