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는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대한 학습과 평가를 통해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제18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0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이며, 오는 6월 1일까지 화재보험협회 누리집에서 5학년 학급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학급은 두 달간 배부되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통해 안전 지식을 익힌 후 9월 6일 전남지역 예선을 치르게 되며, 1등 팀은 19일 전국대회에 진출한다. 김호경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체계적 교육이 필요하다”며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에는 전남지역 21개 학교 34개 학급에서 89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장성사창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이 학급 평균 최고점을 기록해 전국대회에 출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5월부터는 어선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어선을 운항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라남도는 연근해 어선의 안전조업 강화를 위해 어선위치발신 장치(V-pass, VHF-DSC, AIS 등) 작동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강화된 어선법이 5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선위치발신장치와 무선설비를 작동하지 않거나, 고장·분실신고 이후 수리나 재설치를 하지 않은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어선 조업 또는 항해 시 위치발신장치와 무선설비를 정상 작동되지 않도록 꺼놓은 사례가 빈번했다. 이는 주로 동종 업종 간 어장위치 노출을 피하기 위해, 혹은 조업금지구역 위반 등 불법어업 행위를 숨기기 위해 이뤄진다. 이 때문에 조난사고가 발생한 경우 어선과 연락이 두절돼 해상에서의 수색·구조 활동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등 신속한 대응에 지장을 초래했다. 어선법에 따라 등록하지 않은 선박을 어선으로 사용할 경우에 대한 처벌규정도 신설됐다. 적발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송원석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개정안 내용을 어선안전조업 지도를 하면서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며 “어
한광운 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이번에 고흥군청이 수백억을 들여 신청사를 개청했다. 고흥의 자긍심이라나 뭐라나.아르바이트하며 사는 아들이 친척들에게 손을벌려야 생활할 수 있는 처지에 있으면서 자동차는 벤츠를 뽑아서 드라이브를 다닌다 이를 본 아버지가 '참으로 멋진 자동차를 뽑아서 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어 난 네가 자랑스럽다 아들아!'라고 말하는 부모가 있다면 그 부모는 과연 어떤 부모일까물론 그런 처지에 있는 지금 타고있는 티코자동차가 낡고 작아서 티코를 버리고 벤츠도 탈 수 있다. 그러나 형편에 맞는 차종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좀 더 나은 미래를 예측하며 한층 윗 사양의 새차를 뽑았다면 그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형편에 맞지않게 운영비도 만반치 않게 드는 벤츠를 뽑았다면 따끔하게 질책했어야 한다. 십분 양보해서 거기까지도 이해한다고 하자신청사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한대가 설치되지 않았다고 한다. 스마트한 시대에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없는 신청사가 어디에 있는가?환경문제와 청정고흥을 내세우며 전기차에 관한 인프라를 먼저 모범적으로 선보여야할 군청이 건물만화려할 뿐 이런 작은 배려조차 없다는 게 말이되는가.요즘은 관공서 차도 전기차를 도입하고 있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파릇파릇한 새 생명들이 이쁘게 피어나는 벚꽃의 계절 봄이 왔다. 날씨도 점차 따뜻해지면서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하지만 이런 봄날 웃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비염은 콧물이나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등이 나타나는 비 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흔히 이러한 증상을 토대로 비염이라는 진단이 이루어지는데, 여기에는 여러가지 원인 및 병리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나타난다. 비염에는 대표적으로 만성적으로 비염을 앓는 만성비염과 급성비염으로 나뉘고, 만성비염 중에 봄철에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다. 꽃가루와 황사, 그리고 요즘 논란이 되고있는 미세먼지로 인해 봄만 되면 콧물이 멈추지 않고, 재채기가 나오는데 이런 증상들이 계속되면 비염 뿐만아니라 인후두염, 편도염, 축농증, 중이염 등 각종 염증들을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비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보통 비염은 완치가 어렵다고 하나 관리만 꾸준히 해준다면 완치에 가까운 치료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손을 자주씻고, 각종 미세입자들이 기관지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마스크 쓰기 등만 해줘도 재채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종종 약속 시간은 다되어 가는데, 신호등이란 신호등은 다 빨간불이고, 출근시간도 지났는데 차가 막혀 식은땀만 줄줄 흘리는 상황이 있습니다. 생각해도 숨이 턱 막히고 답답한가요? 시간은 흘러가 1분 1초가 아쉬운 경험이 다들 있으실겁니다.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관들의 마음은 항상 여러분들이 느끼는 다급한 마음과 같습니다. 소방관들은 각종 사고현장에 출동함에 있어 분초를 다투어 소방차에 올라타 국민(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향해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갑니다. 하지만 소방차가 출동하는 곳곳열 너무도 안타까운 현실에 부딪히게 됩니다. 혼잡하고 꽉 막힌 도로열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소방차앞을 가로막거나 끼어들기 까지 하는 얌체 운전자들, 불법주정차 된 차량이 소방차의 진입을 어렵게 하는 좁은 골목길, 유명무실한 소방차전용 주차 공간 등은 소방관을 한없이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화재가 발생하고 화재발생 대상물이 전소되기 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답은 5분 이내입이다. 화재가 발생한 상황열 소방차가 최소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을 해야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구급상황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날씨가 많이 풀려 움츠렸던 몸을 풀기 위해 야외 활동 및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지고 있다.하지만 추운 겨울 동안 자주 쓰지 않던 무릎 관절과 인대를 갑자기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면 몸 건강을 위한 운동이 자칫 몸을 위협하는 운동이 될 수 있다. 인대는 뼈와 뼈사이를 이어주는 강한 섬유다발로 이루어진 조직이다. 그중 무릎의 인대는 두개의 십자인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 전방, 후방십자인대이며 대퇴골에 대해 정강이뼈가 앞뒤로 이 동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 특히 전방 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앞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착지 중 발목 보다 무릎이 먼저 돌아가는 경우 빈번하게 발생한다. 농구와 축구, 배드민턴 등 갑자기 몸의 방 향을 바꾸거나,멈추는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운동 중 무릎 부상 후, 가벼운 염좌라고 느껴 방치하다가 십자인대파열, 반월성연골파열 및 퇴행성관절염 등의 질환 이 발병할 수 있으니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면 바로 병원에 찾아가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위 와 같은 질환을 막기 위해선 운동 전 스트레칭이 중요하며, 보조 운동기구를 착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찬우) 벌교119안전센터는 지난 13일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훈련을 하려는 대상물에 화재가 났다는 가정을 하여, 대상물의 건물개황, 최단 출동로 주변 용수 등을 파악 및 탐색하여 효과적인 현장활동을 위한 모의 훈련이다. 도상훈련 내용으로는 ▲ 현장출동 대원별 주요 임무숙지 및 개인별 임무숙지▲ 차량부서위치 확인 및 인근소방용수 확보 ▲ 소방활동장애요인 및 축사시설 내 위험요인 파악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축사는 주로 어르신들이 운영을 하고 있어, 화재취약대상이 되기 쉽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여 대형화재를 막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지난 7~8일 이상저온으로 농작물과 산림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농가를 신속하게 정밀조사하고 피해 상황에 따라 적절한 복구계획을 세워 지원할 계획이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장흥과 순천지역 최저기온이 각각 영하2.1도, 영하 1.4도로 내려가는 등 7일부터 이틀 동안 전남지역에 이상저온 현상이 나타났다. 이 때문에 개화 중인 배, 복숭아 등 과수작물과, 떫은감과 두릅나무 새순, 일부 지역에서 수확 중인 고사리 등 산림작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정부에 피해복구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정밀조사에 나섰다. 과수작물의 경우 과수저온피해 조사 요령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와 협조해 5월 10일까지 피해복구계획을 수립하면, 그 결과에 따라 경영 안정을 위한 복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피해 정도에 따라 1ha 기준 농약대(과수류) 176만 원, 대파대(엽채류) 410만 원을 지원하고, 피해 규모가 50% 이상인 농가에는 생계비 지원과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등이 혜택이 주어진다. 전라남도는 지난 1~2월에도 유래없는 한파로 배추, 녹차 양파 등 농작물 동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농가 1천560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3일 전국 최대 차 생산지인 전남 보성군의 ‘차향 가득한 집’ 찻집에서 매년 4월 5일 청명절을 전후해 차를 만들고 있다. 보성 차인들로 구성된 전남차연구회(회장 조현곤)와 보성차사랑회(회장 백종숙) 회원들은 회천면 영천리 차밭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풋풋한 찻잎으로 청명차를 덖으며 차향에 푹 빠졌다. 청명차는 맛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좋아 최상품으로 꼽힌다. 조현곤 회장은 “친환경유기농 보성녹차의 우수성과 과학적으로 입증된 세계10대 건강식품인 녹차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로 11회째 청명차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리 차밭일원은 해양성 기후와 대륙성 기후가 만나 안개가 많은 지역으로 차나무가 자라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벌교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던 중 지난 1월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선정으로 국비 42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확보된 사업비로 벌교전통시장 연접부지 2,848㎡에 주차대수 200면 규모의 복층형 주차장 건립이 완료되면, 부족한 주차공간 해소는 물론 꼬막거리 등 주변도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가 동시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은 벌교전통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총 150억 원을 투입하여 17,838㎡의 부지에 5,406㎡ 규모로 상가 및 장옥 신축, 휴게광장, 이주 건축물, 아케이드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연말 벌교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및 주차환경개선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노후화되고 대형할인점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벌교전통시장이 지역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시장으로 탈바꿈되어 지역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호 부군수는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삶의 터전이자 소통의 광장인 벌교 전통시장이 전 국민이 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는 13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경찰서장, 지능팀장 및 선거상황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 개소식을 가졌다.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은 4. 13.부터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하여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들의 정보유출, 선거기획 참여 등 선거 개입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예정이다. 고흥경찰서장은 “이번에 치러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체계적인 선거상황실 운영하고 선관위 등 관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조를 통하여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풍양면 풍남리 광석마을로 귀농을 위해 준비중에있는 민원인 서만주입니다. 약 5년전부터 광석마을에 농지를구입하고 농지에 유자나무300백여구루를 심어 가꾸고있는 가운데 밭에 지하수를 개발하여 사용중에있습니다. 그런데 2017년 부터 광석마을 전체가 지하수가 조금씩 고갈되고 있고 이제는 대부분 가정에서 사용중에있는 지하수가 고갈되어 나오지 않고 있읍니다. 그 원인중 하나는 2017년 풍남리에 새로생긴 김 가공공장이 들어서고부터 지하수를 마구 뽑아 쓰고있는 가운데 마을 앞 농업용 관정까지 사들어서 마구지하수를 뽑아공장을 가동하고있습니다. 김 공장에서 사용하는 용수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많은 용수를 깊은 지하수 대공과 마을앞 들녘에 사용중이던 농업용수를 매수하여 사용하다보니 마을 가정에서 사용중이던 지하수가 나오지않고 , 얼마전 (2017년말) 상수도를 마을에끌어와 가정에서 사용하고있는 실태입니다 . 풍남리에는 광석마을 ,천둥마을,송정마을 등 몇마을이 모여살고있고 주변경치가 좋아 귀농 및 귀촌을위해 조금씩 한집,두집 늘고있는가운데 저또한 얼마후 귀농을 꿈꾸며 준비하고 있는데 이렇게 생활필수인 지하수가 고갈되고있으니 어떻게 해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