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지방경찰청에 의하면 지난 10일 15시08분경 서구 상무00로에서 피의자 박모씨(22세, 남, 종업원)에게 신호위반 운전자 단속하던 교통경찰관 백모 경위(교통안전계)의 면허정지기간임을 알리고 차량키 제시를 요구하자 교통경찰관을 밀치고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서구 상무00로 제갈량빌딩 앞에서, 신호위반한 K5차량(63우◯◯)을 단속하기 위하여 신원확인하고 면허정지기간임을 알리고 차량키 제시를 요구하자 시동을 걸고 도망가려는 것을 피해자가 제지하면서 피의자를 붙잡고 차량 밖으로 끌어내자 피해자의 상체를 밀쳐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도주한 것이다. 이후 피의자는 겁이 나서 도망갔다며 자진 출석을 요구하여 자진 출석게 하여 범행 일체를 시인했다. 한편 피해자 백 모 경위는 단속과정에서 피의자가 상체를 밀쳐 허리를 삐끗하여 가까운 모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11일 9시 30분경 고흥읍 남계리 제일정비공장 옆 주택에서 벌집제거 요청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하였다. 현장 출동한바 벌들이 주택 주변에 날아다니고 있고 주민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으로 벌집 제거 보호용 안전장구를 착용 후 벌집을 안전하게 제거하였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벌집 발견 시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신고 하고 벌에 쏘였을 경우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탑스빌라 에서 10년을 살면서 군청에 민원을 넣을 일이 있을 거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전에 게시한 민원내용의 답변대로 햇빛을 가리는 가림막이 민원을 넣은 후에야 이동을 했습니다 왜 한달이라는 날짜가 지나는 동안 가만히 있다가 민원이 들어가니 그때서야 이동 설치를 하는건가요? 민원이 들어가기전에 거주민에게 공사에 대한 설명도 하고 양해도 구하면서 시작을 해야 되지 않나요? 빌라전면창을 모두 가리는 가림막을 설치해 놓고 민원이 안들어 가면 말고 들어가면 옮겨주고 그런 생각이었던 건가요? 군청에 묻고 싶습니다. 공사현장에 정말 아무 문제 가 없어 허가를 내 준거 맞습니까? 거주민에게 불편을 일으키고 삶의 질이 떨어지고 이렇게 민원을 넣어야 되는 상황을 만드는것 또한 군에서 살펴가며 공사 허가를 내야 하는거 아닐까요? 법적으로 문제만 없으면 된다는 막무가내식 진행에 힘없고 빽없는 군민은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까? 공사현장에 국유지가 있었다는데 국유지를 팔때 거주민에게 어떤 불이익이 생길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 본적이 있습니까? 국유지가 한 개인의 이익을 위해 서류상 문제가 없고,법적 문제만 없으면 막 팔아도 되는 그런 겁니까? 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일하는 아동복지교사입니다 00센터에서 유효기간지난 음료수, 식단표와 다른 식단, 제가 본 식단엔 매일 김, 생채, 동그랑땡 뿐이구, 국도 없고 식판은 있으나 쓰지 않고, 접시에 담아주고, 국이 한번 나왔으나 건더기 감자 1cm짜리 한 개주고 국물도 안주고 청소도 안하여 쓰레기 통에 한가득 쓰레기가 몇주째 그대로, 설거지도 않하고 음식쓰레기도 한가득 그대로. 청소와 밥을 해주는 분들이 오신다는데 왜 오신 흔적이 없이 청소는 안되어 있고 밥도 안되어 있구. 딱 한번 4시쯤 오셔서 밥을 해준적 있는데 그때만 국이 나오고. 샘톡도 아이들이 찍지 않고 다른 선생님이 대신 찍고 출석하지 않았는데 출석했다고 출석부에 되어있고. 밥을 제대로 주었던 센터장은 퇴사하고 복지사가 밥을 주는데 아이들에게 다정한 말한마디 없고 아이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인데 여기 앉지 말아라, 핸드폰하지 말아라, 손씻어라, 인사해라 등 아이들에게 명령만 하고. 핸드폰을 잘 갖다놓은 아이에게 핸드폰 제대로 놓으라고 화를 내고. 아이들의 기분도 살피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같이 놀아주고 눈을 보고 웃어주고 하는 교육 철학은 1도 없고. 아이들은 기가 죽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2018년 수산업경영인육성사업 지원 대상자에 전남지역 656명이 선정돼 전국(1천357명)의 46.9%를 차지, 전국 제1의 수산도임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로 어업인후계자 463명, 전업경영인 173명, 선도우수경영인 20명이다. 이는 지난해(557명)보다 17%가 늘어난 규모다. 연령별로 30대가 39.5%, 40대가 44.2%, 20대가 12.2%다. 특히 올해는 여성이 143명으로 전국 여성 선정인원 대비 51.1%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양식어업 70.3%, 어선어업 24.8%다. 올해부터는 어업인후계자 육성자금(융자) 지원한도가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전업경영인은 2억 원에서 2억 5천만 원으로 상향됐다. 선도우수경영인에게는 종전과 같이 3억 원이 지원되며, 자금 집행 기간이 2019년 6월에서 12월 말까지 연장됐다. 전남지역 수산업경영인은 1981~2017년 총 1만 1천434명이 선정됐고, 현재 9천74명이 어촌을 이끌어가는 전문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연수 원장은 “신규 선정된 수산업경영인 모두가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청년이 일할 수 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안연순)과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최영수)은 11일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농업 분야 환경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연순 원장과 최영수 학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농업 분야 환경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창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수행, 분석 장비 활용을 위한 인력·장비 정보 등의 교류를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연구개발사업 활성화 및 기관별 입주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논의하고, 합동 교육·간담회·워크숍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 안연순 원장은 “농업 환경산업의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물론 지역 산·학·연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제18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가 13일 국제해양관광도시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61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메머드급 전국 대회다. 전남에선 처음 열린다. 올해 18회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어르신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쟁을 펼치고, 각 시도별 어르신들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대통합 잔치다. 13일 오전 7시 30분 예선경기에 이어 10시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개회식이 열려 오후 5시까지 펼쳐진다. 시상은 우승과 준우승 남녀 각 1팀, 3위는 남녀 각 2팀에게 돌아간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게이트볼은 경기 규칙이 간단해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여가생활을 하면서 친목도 다질 수 있는 최고의 효자운동”이라며 “100세 시대에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이 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신축 군청사와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입니다. 한달 반 정도 전에 가로등이 나가서 가로등에 있는 전화번호로 신고를 했더니, 자기 소관이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번호가 있으니 전화를 한 것 아니겠냐며 관련자에게 연락을 취해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산책하는 사람들이 밤에 있는데, 차량이 도로 개통에 이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2주가 지나도 조치가 없어 다시 전화했더니 기억을 못하더군요. 기억을 되살리는데 몇분 걸렸습니다. 1주일이 지나도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글을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4일 정도 지났을 때 어떤 공무원이 전화가 왔습니다. 가 봤다면서 무슨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한 것 같습니다. 가로등 등 나간 것 교체하는데, 뭐가 그리 복잡한지.그로부터 또 1주일이 지났지만 전혀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신축 군청사는 화려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밤에 지나갈라치면 눈이 부셔서 사고가 날 지경입니다. 불과 100여미터 떨어진 곳의 가로등은 나간지 한달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바로 이게 작금 고흥군의 행정의 문제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공무원들은 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년 전남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서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을 맞아‘맛과 멋, 자연이 숨 쉬는 전라남도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전남일보와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공동 주최하여 전남도 21개 시·군이 참가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 관계공무원, 보성군재경향우회 등 20명이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배 귀농인들이 현장적응기에 대한 생생한 사례위주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한 녹차 시음과 천연염색 제품 등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수도권 향우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농촌정착의 의사결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더 많은 정보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구제역 차단 및 예방을 위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과 소독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접종이 필요한 우제류는 총 6만여 두로 전업농가는 자체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하여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일까지 소․염소․모돈 등 3만2천여 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O+A형, 2가)접종을 완료했으며, 비육돈은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구제역 백신접종 4주 후부터는 백신 항체(SP항체) 양성율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여, 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명령을 하여 1개월 후 재검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보성축협 가축시장 폐쇄조치 기간을 당초 4월 9일에서 4월 23일까지 2주 연장한다. 축산차량 및 축산인의 이동을 줄이고, 가축시장 시설 내부에 남아있는 분변과 오물을 일제청소하고 소독을 실시하여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우제류 사육 전농가에 대해 빠짐없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가축시장 및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하는 차량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여 구제역 청정지역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도시화와 산업화로 침체된 마을단위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복원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50개를 선정,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단체 50개 공동체는 마을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을 세워 제안하고, 설명하며 심사하는 주민참여 심사방식에 의해 선정됐다. 활동 분야는 환경 개선 15개, 문화예술 14개, 복지돌봄 8개, 교육육아 6개, 공동생산 6개, 생활협동 1개 등이다. 전라남도는 공동체 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공동체 형성을 위한 씨앗단계 40개에 각 300~400만 원, 공동체 활성화 단계인 새싹단계 10개에 각 1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공동체별로 △마을지도 제작으로 알려진 진도 개들리 공동체는 마을 주민들이 콩나물 기르기를 통해 판매, 나눔 등에 나서 마을의 결속력을 다지고 △여수 반월들녘축제 공동체는 마을 주민들이 옛 다듬이 소리를 재현해 마을 축제에서 공연을 하고, 마을 진입로에 화분을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활동에 나선다. △고흥 꿈꾸는 놀이터는 회관을 활용해 방과 후 아이들에게 미술, 음악 등 공동 육아활동과 주민들과 한지공예품을 만드는 생산 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지난해 12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변환 국면을 맞은 두 나라 관계 회복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대중국 수출, 중국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10일 도청 정철실에서 공무원과 도의원,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라남도 중국협력 발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전라남도 중국협력 발전 전략회의’에서는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주재로 교류, 수출, 관광, 투자 등 대중국 교류협력 4대 분야의 추진 상황 설명 및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토의했다. 교류 분야의 경우 저장성과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두 지역 우정을 다지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전라남도-장시성 주간행사를 전남에서 여는 등 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수출 분야에서는 지난해 사드 갈등으로 주춤했던 수출 지원사업의 공격적 전개를 통해 중국의 신유통 트렌드에 대응한 온·오프라인 연계 판매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진성바이어 발굴을 위해 전라남도 상하이통상사무소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수출보험료 지원, 무역아카데미 개최, 통상닥터 운영, 통·번역비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