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30일 서울역 플립사이드 캠퍼스에서 재료연구소가 주최로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 육성사업’ 공청회가 열려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공청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관계자, 대한금속재료학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재료연구소 유봉선 박사가 기획사업을 설명하고, POSCO 순천 마그네슘 판재공장 김재중 박사와 포항산업과학 연구원 이목영 박사 등 과제책임자가 연구사업을 설명했다.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 육성사업’은 대통령 지역 공약사항으로 순천 해룡산단에 마그네슘 전용산단을 조성하고, 글로벌 연구센터 및 마그네슘 연관 생태계를 구축해 소재부품 신산업을 창출하며, 세계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프로젝트다. 특히 글로벌 연구센터에는 마그네슘 분야의 해외 우수 연구 기관인 독일 헬름홀츠 연구소와 폭스바겐 자동차 연구소의 한국 프로젝트 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헬름홀츠 연구소는 지난 20일 독일 현지 방문 시 전라남도 방문단에게 사업의향서를 제출하며, 적극적인 사업 참여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전라남도는 4월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 육성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와 22개 시군 경제산업 분야 관계자 6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라남도는 30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18 경제산업 분야 도·시군 관계자 워크숍’을 갖고 올해 중점 추진할 일자리 창출, 인구절벽 대응,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신용보증제도 등을 소개하고,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 세계적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유례없는 보호무역주의 압박과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서 지자체 공직자들이 지혜를 짜내는 자리였다. 특히 철강, 조선 등 전남 주력 산업 대응 방안은 물론 다양한 지역 현안과 관련해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대안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군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협의회, 경제전문가 회의 등을 수시로 개최해 각종 경제 현안을 공유하는 등 상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신남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지난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빛가람 혁신도시가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법적 기틀이 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음식점 영업주 및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30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와 공동으로 ‘음식문화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장, 음식점 영업주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해 봄 나들이철을 맞아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맛깔스런 음식을 선보이고, 식중독 예방과 낭비적이고 비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세계 수준의 음식문화로 바꾸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17년부터 시행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을 위해 전남지역 음식점 위생등급제 ‘매우우수’ 지정 업소인 섬진강휴게소와 ‘좋음’ 지정업소인 순천 향토정 대표가 안전한 먹거리 제공 사례를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과 담당관이 위생등급 지정 확대를 위한 위생등급 지정률 향상 방안을 소개했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본 요건은 밝은 미소가 담긴 표정과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 제공”이라며 “남도 음식이 문화관광 상품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외식업협회와 공무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계속 협회단체 등과 함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지난 26일 경기 김포 소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대한민국 육지부 유일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긴급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A형’으로 지난해 2월 경기, 충북, 전북에서 발생된 이후 13개월만이다. 구제역은 발굽이 둘로 갈라지는 동물에 감염돼 발열, 침흘림, 입과 발굽 수포 등 증상을 나타내는 제1종 가축 전염병이다. 방역 대상은 소 1만 9천호 49만 9천 마리, 돼지 701호 110만 7천 마리, 염소 1천832호 8만 마리, 사슴 144호 3천 마리 등 총 2만 2천호 168만 9천 마리다. 전라남도는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소염소 일제접종 ▲29일까지 이틀간 어미돼지 10만 1천 마리 긴급접종 ▲4월 9일까지 2주간 가축시장 15개소 일시 폐쇄 ▲29일까지 48시간 동안 우제류 등 일시 이동중지 ▲4월 2일까지 1주일간 전국 돼지농장 간 이동 제한 ▲28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운영 ▲우제류 전 농장에 대한 임상예찰과 출입통제 및 소독 등 신속하게 실시했다. 전종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장흥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위명온)은 지난 3월 22일(목)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제 11회 입학식을 가졌다. 김규탁 청소년 수련관 운영위원장, 윤선태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위원, 수련관 운영위원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무대에 공감해주며 2018년 활동시작에 힘을 보태 주었다. 재학생 김민수 학생이 청소년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위명온 관장은 입학허가 선언으로 축사에는 김규탁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장이 “자기 개성을 살리면서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선함’을 가슴에 품고 개인의 열정과 끼를 불태울 수 있을 때, ‘나’ 만이 혹은 ‘너’ 만이 아닌, ‘우리’가 함께 성장하여 만개 할 수 있으며, 그 향기가 짙어질 것” 이라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자기 역할을 다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꼭ㆍ다 배움터 학생들은 올 한해 자기의 다짐을 캘리그라피로 써보며 지원협의회에서 후원해준 각자 자신들의 낙관을 찍어 완성하고 김은애 신입생 대표가 윤선태 지원협의회 위원장님께 전달함으로서 올 한해 자기와의 약속을 지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입학식에 이어 청소년들은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노래와 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영광경찰서(서장 문병훈) 읍내지구대가 전남경찰청 소속 205개 지구대·파출소 중 3월 베스트 파출소에 선정돼 인증패 수여 행사를 가졌다. 베스트 파출소에 선정된 읍내지구대는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매월2째, 4째 주 협력단체 합동순찰을 실시하였으며, 빈집절도 예방을 위한 ‘스마트빈집사전신고제’ 운영 및 범죄취약지 CCTV증설 등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해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와 함께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병훈 영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활발한 소통을 통하여 주민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는 2018. 3. 28. 10:30 고흥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구자형)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4분기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부임한 새로운 과·계장 등 소개와, 2018년 상반기 고흥경찰서 활동사항과 향후 중요 추친 업무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희섭 서장은 평소 경찰업무에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올해에도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고흥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오는 2020년까지 청년 인구비율 25% 회복을 목표로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올 한 해 3천977억 원을 들여 청년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18년 상반기 청년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도 청년지원시책 설계도인 ‘청년발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청년발전위원회는 청년활동가전문가공무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확정된 ‘2018년 청년발전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7년 말 24.6%인 전남지역 청년인구 비율을 2020년까지 2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청년 일자리·창업 활성화, 자립지원, 미래 청년 꿈사다리 제공 등 6대 과제 70개 세부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958억 원 늘어난 3천977억 원이다. 2018년 시행계획에는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청년 창업농장 △도 청년센터 설립 △청년 챌린지 숍 등 청년들의 제안을 수렴해 만든 신규 시책을 대폭 반영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어떤 사회든 청년이 없으면 미래가 있을 수 없다”며 “청년의 삶을 보듬고, 청년이 당당하게 도전하고 자립하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민선 7기 출범에 대비해 29일 도청 왕인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박종철)를 열었다. 1부 전체회의와 2부 분과위원회별 회의로 진행된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정책기획관의 도정 업무보고에 이어 조진상 동신대학교 교수와 노기한 자동차부품연구원 센터장의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조진상 교수는 ‘인구감소대응 도시계획 수립방향’이란 발표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전국이 획일적인 건폐율과 용적률을 적용해 무분별하게 고층화를 추진한 것이 중소도시 내 불균형과 도심 침체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며 “도시 재생 방식으로 기존 시가지 시설을 리모델링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노기한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자동차산업 발전 방향’이란 발표를 통해 “환경문제로 세계 각국의 자동차 연비 강화 정책과 전기차 확대 정책 시행 추세에 맞춰 초소형 전기차 실증 클러스터 구축,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스마트시티 지정, 스마트교통 인프라 구축 등이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2부 분과회의에서는 정책 현안인 ▲신산업 투자유치 방안 ▲관광문화 전문 인력 양성 및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숲 속의 전남 ‘화목(花木)한 생활’ 만들기를 위해 남악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29일 꽃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했다. 오전 10시부터 남악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집 앞 화분 놓기, 자투리 공간 나무 심기 등 생활 주변의 가까운 곳부터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무안군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가 함께 진행했다.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꽃인 아름다운 나무와 사시사철 푸르른 상록수 등 배롱, 철쭉, 남천, 다정큼, 돈나무, 멀꿀 6종의 4500여 그루를 남악 주민 300여 명에게 개인당 15그루씩 나눠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파트 자투리 공간에 심을 나무를 받으러 아파트 주민과 삼삼오오 모여 왔다”며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정원으로 심고 가꾸겠다”고 말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생활 곳곳에 ‘화목(花木)’한 생활 문화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위해 나무 심고 가꾸기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전남지역 22개 시군 곳곳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해 6만 1천여 그루의 묘목을 무상 분양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8일(수) 법부무법사랑위원 고흥지구협의화 연계하여 사랑나눔릴레이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 5명과 법사랑위원과 결연을 맺고 각 가정당 2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장각금을 후원 받았습니다.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 법무부법사랑위원 고흥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후원을 받은 학생들도 앞으로 건강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3. 27.(화) 17:00, 광양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도민이 최고로 편안한 전남’이라는 주제로 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장, 박종식 광양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추진업무 공유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주정차 특별관리, 노인안전 확보를 위한 지역사회인프라 구축, 지역주민에게 禮를 앞세운 주민접촉형 문안순찰 등 ‘18년도 주요 치안현안을 논의하고 추진업무와 관련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최고로 편안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기본과 원칙을 바탕, 책임을 다하는 치안활동으로 공감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