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읍에 거주중인 고등학생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여러번 등하교를 하거나 주말에 KT&G 사거리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차들이 빽빽히 서있는 것을 자주 봅니다. 그런데 예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봉을 설치해둔 장소가 어느날 부터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됨과 동시에 차들이 주차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운전자들의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생기게 되었고 고흥중 방향에서 오는 차량과 동초 방향에서 오는 차량들 사이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빈도 수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사고나 사고가 일어날 뻔한 장면을 여러번 목격하였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원래 안전봉이 있던 자리에 안전봉이나 중앙약국 사거리 한 켠에 설치된 인공화단 등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운전자들과 군민들의 안전이 확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는 13일 녹동 장날을 맞아 설 명절 전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녹동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민 경제를 울리는 저금리 대출사기(보이스피싱) 가 설 명절을 맞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동강시장, 고흥시장 캠페인에 이어 녹동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법이 담긴 전단과 시장바구니를 나눠주며 거리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흥경찰서는 순찰차량 및 형사차량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활용, 가시적이고 체계적인 형사활동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하여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면과 점암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설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위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진희섭 고흥경찰서장은 설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과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고흥경찰서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관내 소외가정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듯한 경찰상 구현에 힘쓰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나무호미 하나로 자갈밭을 갈고, 밑 빠진 독에 물 채우기.” 동화 ‘콩쥐팥쥐’에는 가정에서 사랑받지 못한 아이가 겪는 서러움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비록 동화 속 콩쥐는 시련을 꿋꿋이 극복해 나가지만, 최근 발생한 ‘삼남매 화재사건’, ‘고준희양 사건’ 등 일련의 아동학대 기사를 보면서 현실은 동화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가혹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했던 아이들에게 행해지는 아동학대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아동학대가 가정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아동학대의 79.8%가 부모에 의해 발생한다는 통계가 말해 주듯이 아동학대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포장되기도 한다. 그러나 아무리 가정 안에서 발생하는 일이라 하더라도 일말의 징조는 발견할 수 있다. 아동에게 사고로 보기에는 미심쩍은 멍이나 상처가 있거나, 상처에 대한 보호자의 설명이 불명확한 경우, 나이에 맞지 않은 왜소한 체구, 청결하지 못한 외모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징후를 발견한다면 112나 아동학대 신고앱 ‘아이지킴콜112’를 통해 신고해야 한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콩쥐팥쥐’의 결말은 동물과 원님의 도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은 정보보안과 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순천 거주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 중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2. 12.(월)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스민(38세.필리핀)씨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했다. 순천경찰서 이삼호 서장과 정보보안과 직원 6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도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면서 자녀 3명을 홀로 키우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스민(38세,필리핀)씨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필리핀에서 결혼이민 온 자스민씨는 8년 전 남편이 지병으로 별세하자,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3명의 자녀를 혼자 키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순천경찰서 정보보안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위문금과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위문금 및 생필품을 전달 받은 자스민씨는 “순천경찰에서 도와줄 사람들도 많을 텐데 직접 찾아와 위문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 경찰관분들의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설 명절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며 “지역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은 은혜를 봉사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경찰서 이삼호 서장은 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으로 지난 12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대학생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매년 2억 원(정부지원금 1억 원, 대학·지자체 1억 원)씩 최대 5년간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2015년 전국 21개 대학에서 처음으로 시행되어, 2017년까지 71개 대학으로 확대 운영됐다. 그리고 올해 순천대를 포함해 30개교가 선정됨에 따라, 대학일자리센터 설치대학은 전국 101개 대학으로 늘어나게 됐다. 순천대는 오는 3월 사업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진로·취업 전문인력 확충과 산업 수요 및 직무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5년 간 수행하게 된다. 류경민 인력개발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삶의 비전 확립을 위한 진로지도 강화, 맞춤형 취·창업 지원서비스 확대, 지역 특화 인재 양성 등의 목표를 가지고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남도 스토리콘텐츠 연구소는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문화콘텐츠 창작 시나리오 공모전에 광양시 삼정 설화와 나주 어망바우 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 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남도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전국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공모전을 하게 되었고 그 중에 전라도 천년을 주제로 하는 이 지역작가에 의해 당선되면서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남도 스토리콘텐츠연구소는 백운산을 배경으로 하는 삼정설화와 영산강을 배경으로 하는 어망바우 설화가 동화를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어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특히, 문화콘텐츠가 빈약한 광양에 지역의 백운산 정기를 품고 있는 봉황, 여우, 돼지 설화가 바탕인 삼정설화가 동화를 통해 대중적인 작품으로 승화된다는 것에 광양 문화 관계자는 너무나 감사하고 다행스러운 행복한 일이라고 그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한국예술총연합회 이승정 전라남도회장도 정도 천년인 2018년 무술년에 이런 작품이 제작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일이며 좋은 작품이 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애기섬”으로 여순사건의 아픔을 알리고, “황금짱순이”로 순천만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과역119안전센터(센터장 정용선)는 지난 2월13일 밤 23시 49분경 고흥군 남양면 도야교회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집주인 이모씨가 거실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가스레인지 냄비에 음식물(나물)로 추정된 화재가 발생됐으며 거실에 설치되어 있는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연기를 감지해 경보기가 작동되었으며 경보음 소리를 들은 노부부가 잠에서 깨어보니 가연물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자욱하게 발생하여 앞이 보이지 않은 상황 이었다고 한다. 이때 거실에 비치되어 있던 분말소화기로 화재를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례를 거울로 삼아 아직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하지 아니한 가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내 가정과 가족은 내가 지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작은 실천을 하시기 바랍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서장 구천회) 13일 고흥군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초기대응 방법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아동들로하여금 자율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소·소·심 교육 동영상 시청 및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초기 대응방법 및 대피요령,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꾸준히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여 재난으로부터 강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6.25 전쟁 등을 거치면서 부동산 소유권 관계 서류가 멸실되거나 권리관계를 증언해줄 관계자들이 사망해, 실제 권리관계와 등기부 기재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을 인정받지 못한 부동산에 대해 등기 절차가 간소화된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부동산실명제법이 시행 된 1995년 이전에 매매나 증여,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로 이전등기 할 수 있도록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14일 국회에 발의했다. 지난 2006년부터 2년 간 한시적으로 같은 내용의 특별법이 시행됐으나 도시지역과 달리 농어촌 지역의 경우 이 법의 시행을 알지 못하여 소유권 이전등기를 제때 하지 못한 경우가 상당하다. 이 법안은 등기를 신청하고자 하는 부동산 실소유자는 3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하여 확인서를 서면으로 신청하고,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등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황주홍 의원은 “농어촌을 중심으로 「부동산등기법」의 내용을 잘 알지 못해 미등기 부동산을 소유한 농가가 상당수에 이르고 있지만, 제대로 된 구제가 이뤄지지 않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2월 12일 고흥만비행시험장 저지 1인시위 127일째, 14차 촛불집회 찬바람이 매섭게 불고 눈발이 날렸지만 멀리 광주에서 그리고 순천에서 연대하기 위해 오신 동지들로 인해 마음 훈훈했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우리의 투쟁을 꺾을 수는 없습니다. 목숨을 위협하는 비행시험장을 막아내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끝까지 투쟁입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2월 13일 화요일 주민무시 독선행정 규탄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를 위한 1인시위 128일째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안내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95244 세월호 이후 국민들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곳곳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등 각종 자연재해와 화재 등 인재로 인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주민들의 목숨을 위험으로 내모는 지자체장이 있습니다. 바로 고흥군수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불완전한 비행기를 시험하는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을 군비 161억 원을 들여가며 유치하려고 합니다. 절반에 가까운 고흥 주민들을 각종 소음과 사고의 위험 속으로 밀어 넣고 있습니다. 고흥군수와 국토교통부는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는 헌법 제34조 ⑥항,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제35조 ①항을 명백하게 위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쾌적하고 안전한 삶터를 지켜내기 위해 고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