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청정 주암의 맑은 물과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란 다슬기를 주제로 ‘제4회 주암호 다슬기 축제’가 개최된다. 순천시 주암면 주암발전추진위원회(대표 이길운)는 7월 27일 ~ 28일까지 이틀간 주암면 보성강 수중보 둔치 일원에서 ‘제4회 주암호 다슬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슬기잡기, 민물고기잡기, 어린이 물놀이장 등 각종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무대행사, 다슬기 먹거리 장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아름다운 주암호를 둘러볼 수 있는 선상투어, 주암면 일대의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버스투어가 이번 축제에 특별히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국내 유일의 바둑 특성화 학교인 한국바둑중·고등학교에서 ‘전국 청소년 바둑대회’를 개최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정숙 주암면장은 “축제장에 오셔서 옛 추억을 되살려 다슬기도 잡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며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고 청정 주암에서 자란 다슬기를 맛보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여름 큰 호응을 얻었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 유근기 군수가 3만 군민의 행복지수 1위를 내건 민선7기가 출범하자마자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유 군수는 실무 부서 과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26일부터 이틀간, 국회, 행정안전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찾아 지역현안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동을 걸었다. 먼저 첫째 날인 26일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김철홍 청장을 비롯한 도로시설국과 하천국 관계자들을 만나 지방도 개선으로 지역민 교통안전 효과와 국가하천 개발의 필요성을 설명해 ‘곡성 겸면~삼기간 국고 시설개량사업’ 외 5개 사업, 285억 원을 건의했다. 27일에는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곡성 대학촌 활성화 우회도로 및 임대주택정비도로 개설사업’ 등 3개 사업, 38억 9천 1백만 원의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타당성을 설명한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민선7의 군정방향인 군민 행복지수 1위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이다”며 “지역현안사업 해결뿐만 아니라 100년대계 곡성의 밑그림을 그리고, 국가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처 방문과 정치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내달 10일까지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세일즈 스킬을 향상시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산물 사게 하는 세일즈 스킬 교육’ 참가자를 2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들의 내면의 장점을 발견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 소비자에게 내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스피치 교육으로써,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5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5회,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보이스 기초이론 및 리딩 실기, 내면의 장점을 발견하고 자신의 목소리 찾기,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세일즈 스킬 PT, 자신의 농장과 농산물을 소개할 수 있는 즉흥 스피치 훈련을 시켜 최종적으로 세일즈 PT테스트와 영상을 촬영하여 농가에 맞는 스킬을 컨설팅해주는 교육으로 농가가 농장과 농산물을 홍보하여 판매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에 안내되어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061-360-7274)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 농촌지원과 연구개발팀 전희향 061-360-7271 >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7월 26일(목) 오후 6시 외서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외서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한여름 밤 동행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외서면 명품 메타세콰이어길 아래 한여름밤 문화예술 향연을 통해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한마당 행사로 마련되었다. 음악회는 메타세콰이어 시원한 길 위에서 우리시 순천시립합창단, 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전문예술 단체인 아고라순천의 민요, 대중가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한여름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는 문화예술향연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육기원 외서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적으로 문화예술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민을 위해 마련하였다며 지역 주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외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인구 1천여명의 작은 면이지만 주암호 상류의 산간 준 고랭지 안개가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전국 최우수 딸기육묘생산지와 고랭지 절임배추 사업등 주민 소득 증대로 보다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 여건 조성에 적극적 주민참여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삼산동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7월 28일(토) 석현동 문화건강센터 앞뜰과 8월 4일(토) 가곡동 양우 내안애 아파트 광장에서 야외풀장(슬라이드 설치)과 영화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행사는 폭염이 절정인 7월말과 8월초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열대야로 지친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체험뿐만 아니라, 주민이 행복한 삼산동을 만들기 위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돈영 삼산동장은 “물놀이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으로 전문 안전요원이 배치되지만 야외 풀장 이용 시 반드시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동행해줄 것”을 당부하며“이번 야외 풀장과 영화관 운영으로 인하여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주민들이 여름을 잠시 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최고의 한정식 맛집을 찾기 위한 「제1회 순천미식대첩」을 개최한다. 순천시는 오는 7. 27.(금)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서면 둔대 소재)에서 예선과 암행평가를 통해 선정된 순천시 한정식 음식점 10개소 대표자와 음식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순천미식대첩 라이브 음식경연’을 펼친다. 순천시는 남도음식의 본고장으로서 유명한 맛집이 많으며, 대한민국생태수도에서 생산된 친환경 식재료가 다량 보유한 생태미식도시로 알려져 왔다. 이에 순천시에서 운영중에 있는 한정식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정식 10개소 음식점이 참가하여 라이브로 개최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정식 한상차림을 음식점 대표가 쉽게 설명해 주면서 4인 한상차림으로 비싸다는 인식을 깨고, 1인 만오천원 상차림부터 2인도 이용 가능한 다양한 상차림을 선보여, 누구나 쉽게 연인 데이트코스, 부모님 효도코스, 가족코스 등 취향에 맞는 한정식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당초 드라마촬영장에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서면 둔대소재)’로 변경하여 시행하게 되며 경연대회 실시간 방송(아프리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명품 복숭아체험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유환석)는 8월 4일 ~ 5일 이틀간 월등면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제15회 순천명품 복숭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4일 첫날은 복사골 노래자랑 예심, 명품복숭아 경매를 시작으로 청소년축제 댄스경연대회-비보이, MBC축하공연, 팔씨름대회,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방문객들과 함께 한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복숭아 수확체험부터 경매, 화채만들기, 병조림 만들기등 복숭아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월등면 복숭아는 맑은 공기와 양질의 토양, 충분한 일조량, 높은 일교차로 다른 지역 복숭아에 비해 맛과 당도가 좋아 타지역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다. 월등면 관계자는 “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우리지역의 명품복숭아 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 30차 유네스코 MAB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순천시 전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최종 지정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s)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지역으로, 환경 보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성장 동력으로 도시 브랜드 상승 효과가 크다. 순천 생물권보전지역은 총 93,840ha (공유수면인 순천만 2,800ha 포함)로 순천시 전지역이 해당 되며, 지정에 따른 별도의 규제는 받지 않는다. 순천시 전영재 부시장은 34개국 250명이 참석한 제30차 유네스코 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그동안 민관이 협력하여 난개발을 막고 보전을 통한 성장이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다고 소개하여 회의 참석자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유네스코 MAB 국제조정이사회 회원국인 인도네시아 참가자는 “이번에 남측 순천과 북측 금강산이 동시에 생물권보전지역 승인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남과 북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을 연계하여 교류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5일 보건의료원에서 영양플러스 대상자와 그 가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영양플러스란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며 영양 위험 요인 개선과 스스로의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며, 이번 사업설명회는 “영양플러스 혜택 알고 계시나요?”라는 주제로 진행해 영양플러스 사업의 중요성과 기대효과, 혜택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었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대상은 취약계층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6세 미만의 영유아이며, 그중 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가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주기적인 영양 교육과 개별적인 영양 상담을 진행하고, 또한, 부족한 영양 보충을 위한 임산부, 영유야 등 대상자별 패키지(6종)인 쌀, 달걀, 우유 등 특정 보충영양식품을 매월 2회씩 제공받는다. 한 패키지당 10여 개의 보충식품이 들어있으며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적절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교육감 등 정,관계 인사들 추모행렬 이어져... 故노회찬의원 별세 사흘째인 25일에도 정의당 전남도당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조문객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고 있다. 조문객들은 사상 초유의 폭염 속에서도 짬짬이 시간을 내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억하며 고인이 이루고자 했던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세상을 이야기하며 눈물짓기도 했다. 분향소를 찾은 모지환 교수는 “서울 출장길에 조문을 위해 2시간을 기다리다 시간상 하지 못하고 목포에 와서 분향을 하게 됐다”면서 “너무 깨끗하신 분이시다 보니 오히려 더 힘들었을 것이다”며 눈물을 짓기도 했다. 또한 김명희씨는 “의원님이 꿈꾸던 세상 늘 함께 하겠습니다”며 오열을 해 함께한 조문객들을 숙연케 했다. 추모객들의 발길은 밤 늦은 시간까지 계속 이어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박태선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등 정관계 인사와 일반 조문객 등 목포와 여수, 순천에 설치된 전남도민 분향소에 2일간 2,000여명이 넘는 도민들이 참여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보건소는 피서철을 맞아 휴식을 즐기는 행락객들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백운산 4대 계곡에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방역 기동반을 운영해 매주 목, 금 주 2회씩 백운산 4대 계곡주변과 공중화장실, 웅덩이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살충·살균 소독과 유충구제약품을 투여해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특히 방역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에 신속한 방역을 실시해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하수구와 물웅덩이 등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6일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모기 회피 요령을 안내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우선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소오섭)와 함께 지난 7월 24일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여름철 ‘쿨맵시’ 입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생활온도는 낮추고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쿨맵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그린리더, 새마을지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는 ‘쿨맵시’ 입기 동참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 여름철 냉방온도 26~28℃ 유지하기, 휴가철 대중교통 이용하기, 1회용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쿨맵시’란 시원하고 멋스러움을 의미하는 쿨(Cool)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맵시의 합성어로 시원하고 편하면서 예절을 갖춘 옷차림(간소복)을 말한다. 여름철 굴맵시 입기는 넥타이를 생략하고 넉넉하고 시원한 소재 상․하의를 입는 등의 복장만 바뀌어도 피부온도를 약 2℃ 낮추는 효과가 있어 가정이나 직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냉방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 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