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도의회에 제출한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이 4일 찬성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이 더욱 급물살을 타게 됐다. 지방자치법 제5조 제3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합칠 때에는 도의회 의견을 듣게 돼 있어 전남도는 지난 1월 30일 의견 청취 안건을 제출했다. 전남도의회는 4일 제39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상정, 찬반 표결에 부쳤다. 그 결과 찬성 52명, 기권 1명으로 대다수 도의원이 찬성에 의견을 모으며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같은 시간 열린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도 행정통합 의견 청취에 대해 찬성 의결함에 따라, 전남과 광주 양 시·도의 지방의회 의견 청취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AI·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정부의 파격적 지원을 이끌어내 지역의 대부흥 시대를 열기 위한 절박함과 책임감의 산물”이라며 “산업을 일으켜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월 3일부터 3월 26일까지 만성질환 유소견 중년층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3GO!(배우고·운동하고·실천하고)'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남악·오룡 지역에 거주하는 만성질환 유소견 중년층 2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3GO!(배우고·운동하고·실천하고)' 프로그램은 배우고(건강지식 습득), 운동하고(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실천하고(생활습관 개선)의 3단계 구조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실천이 가능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내용은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을 비롯해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과 요가 등 만성질환 예방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인력의 지도 아래 교육과 운동이 병행되는 실효성 높은 과정으로 운영된다.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스스로 건강관리의 주체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방 홍보와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 마을 방송 및 현수막을 활용한 예방 홍보 ▲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금지 안내 ▲ 산림재난대응단 및 산불진화대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등 일상 속 작은 행동이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산불 발견 시에는 즉시 119 또는 군청 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행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우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소중한 산림자원과 군민의 생명·재산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신미경)에 대한 전라남도의회 인사청문회가 2월 3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청문위원회는 최병용 위원장 등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임형석 의원, 진호건 의원 등 12명으로 선임됐다. 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을 위한 질문과 전남사회서비스원의 新복지수요 대응을 위한 전문성 높은 사회서비스 개발 방향을 집중 질의했다. 청문 대상자인 신미경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는 전남 장흥 출신으로 여수여고와 광주보건대학교를 졸업 후, 의료기관 및 산업장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다. 이후 한려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여수시노인복지관장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여수 진달래마을요양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병용 위원장은 “전남사회서비스원은 공공 중심의 사회서비스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성하는 핵심기관”이라며 “도민에게 제공되는 사회서비스 관리의 컨트롤타워인만큼 전문성, 도덕성, 지역복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집중 검증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인사청문 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2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26년 군민정보화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교육 과정이 시작된 가운데, 수업에 앞서 간단한 소개와 함께 단체 기념촬영이 진행되는 등 교육장에는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군민 누구나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 과정으로 구성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AI 활용하기 ▲유튜브 시작하기 ▲홍보문서 만들기 등 군민 수요를 반영한 총 10개 과정이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발맞춰 AI 활용 교육을 강화하고, 온라인 소통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과정을 확대 편성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민정보화교육'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또는 총무과 정보통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2월 2일 열린 제396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026년도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관련한 안전대책 추진 실태를 점검하며 도민안전실이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지난해부터 대규모 국제행사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주문해 왔지만, 이에 상응하는 도 차원의 예산 편성이나 체계적인 대응이 보이지 않는다”며, “형식적인 점검이 아니라 실제 현장을 기준으로 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대규모 국제행사의 경우 안전대책이 여러 주체로 분산될수록 책임과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다”며 “재난·기후·다중운집 사고에 대한 총괄적 안전관리는 명확한 컨트롤타워 아래에서 일원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면이 바다인 전남의 지리적 특성과 9월 개최 시기상 폭염·태풍·기후 재난이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안전은 ‘나중 문제’가 아니라 준비 단계부터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nb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미란, 민간위원장 송근배)는 비엘건설(대표 박성배)이 지난 1월 2일과 2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백미 300kg(150만 원 상당)씩 총 600kg(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되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성배 대표는 “순천 시민이지만 광양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송근배 민간위원장은 “지역 기업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양읍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쌀값 인상으로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6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23억 8200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570동(주택 470동, 비주택 100동)과 주택 지붕 개량 30동 등 총 60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5년부터 비주택 분야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창고, 축사뿐만 아니라 건축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 시설까지 지원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352만 원 범위 내 우선지원),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되고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까지는 전액 지원되며 지원 한도 초과비용에 대해서는 자부담으로 처리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새 지붕으로 교체해 주는 지붕개량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1동당 최대 1천만 원 내에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0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2일부터 11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2단계 건설현장 전 구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토목·건축·안전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상 시설물 안전 상태와 주변 미관을 꼼꼼히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시청~백운광장~광주역~첨단~수완~시청을 잇는 본선 구간 11개 공구 전 구간의 건설현장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임시 교통통제시설 및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차선 도색·복공판 단차·포트홀 등 보도·차도 정비 실태 ▲공사장 주변 자재와 건설기계·잔재물 정리정돈 상태 ▲비상연락망 구축과 비상대기반 편성·운영 여부 등이다. 발견된 위험요소는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우 즉시 개선하고, 보강이나 보수가 필요한 경우는 신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사고 없는 설 명절이 되도록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한다”며 “철저한 현장관리로 사고 없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일 군청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6/3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화하고, 선거 관련 법령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배기범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이 강사로 나와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관계법과 주요 제한·금지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공정한 선거의 핵심이다.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깨끗한 지방선거가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5/29~30일 사전투표, 6/3일 본투표가 실시되며, 영암군은 선거일까지 공직사회 중립성 강화를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장 김태환)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20일간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완도를 찾는 귀성객·관광객·낚시객 등 해양 활동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사전 점검부터 현장 대응까지 전반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수는 평소 대비 여객선 25.7%, 도선 38%, 낚시어선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약 4만 7천여명이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다중이용선박 대상 기동점검 등을 통한 안전 점검 ▲수상레저기구 주요 활동지 순찰 강화 ▲낚시어선 밀집 해역에 해경 경비정 근접 배치 ▲음주 운항, 과승 등 위법행위 집중 단속 ▲선박 주요 통항로에 경비함정 증가배치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대응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연휴 기간 사고 발생 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온라인상에서 국내외 유명 공연 입장권을 대리구매 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방법으로 14억 원 상당을 벌어들인 30대 A씨 등 일당 4명을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 일당은 국내 중고거래 사이트나 메신저를 통해 수수료 5~ 10만 원을 받고 입장권을 구매해주는 공연법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미리 제작한 서버에 구매자들의 계정 정보를 입력한 뒤 입장권 판매 개시와 동시에 매크로를 이용하여 다수의 입장권을 구입했고, 또한 예매 시스템상 일정한 시간대에 취소표가 풀린다는 점도 알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연법 외에도 타인 계정으로 무단 접속한 행위와 매크로 제작에 필요한 소스 획득을 위해 예매 사이트에 침입하는 행위에 대하여 형법상 업무방해 및 정보통신망법위반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경찰은 검거과정에서 이들이 자체 제작한 매크로 프로그램과 구축해놓은 서버 자료 압수를 통해 약 2만 4천여 장의 입장권을 부정 판매 혐의를 확인하고, 자금추적을 통해 수수료로 취한 14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금 전액을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