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5월 1일 노동절의 공무원·교원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교육현장의 존엄과 노동의 가치를 바로 세운 역사적 전환”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장관호 후보는 “저는 교육감 후보이기 이전에 25년 동안 교실을 지켜온 평교사이자, 교육노동자였다”며 “아이들 곁에서, 그리고 동료 교사와 교육행정직원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들이 오늘의 변화를 더욱 벅차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공무원과 교원은 사회를 지탱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노동자’로서의 권리와 상징적 인정에서는 소외되어 왔다”며 “이번 노동절 공휴일 지정은 국가가 공무원과 교원을 독립된 노동 주체로 인정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변화는 하루의 휴식을 넘어, 우리 스스로가 노동자임을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된 사회적 인식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며 “교문 안팎을 가르지 않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아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장관호 후보는 현장의 기억도 함께 떠올렸다. 그는 “방과 후 텅 빈 교실, 늦은 밤까지 불이 꺼지지 않던 행정실에서 서로를 위로하던 순간들이 떠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27일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대전환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초광역 수소-지역전력망 통합 플랫폼 구축’ 구상을 발표했다. 민 의원은 “이제 산업은 땅값이 아니라 전기와 에너지를 따라 움직인다”며“전기를 버리는 구조에서 벗어나 저장하고 산업과 도시를 움직이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구상은 재생에너지와 원전, 지역전력망과 수소, 산업과 교통을 하나로 연결하는 초광역 에너지 전략이다. 버려지는 전기를 산업 에너지로 전환해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핵심 정책으로 ▲지역전력망 구축 ▲잉여 전력의 수소 전환 및 저장 ▲T자형 수소 파이프라인 구축 ▲수소 기반 교통 체계 추진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전력망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원전 전력을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하고, 남는 전력은 수소로 전환해 산업, 도시, 교통에 활용하는 에너지 순환 체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수소 인프라는 전남·광주를 중심으로 한 T자형 파이프라인으로 구축된다. 북부축은 한빛원전에서 나주·광주로 이어지는 안정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정인화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광양시를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건강도시’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27일 표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생활 체육 스포츠 인프라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광양시를 명실상부한 ‘파크골프의 메카’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기존 파크골프장의 대대적인 규모 확장이다. 정 예비후보는 현재 18홀 규모로 운영 중인▲진월면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과 ▲중마동 선샤인 파크골프장을 각각27홀 규모로 확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파크골프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았다”며 “현재의 시설로는 급증하는 이용객을 수용하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과감한 확장을 통해 시민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쾌적한 라운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인프라 확충은 단순히 시설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광양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명품 코스를 조성하여 외지 관광객 및 동호인들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정 예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예비후보 소영호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지 않겠다고 밝히며, 군민의 삶을 우선하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 방침을 공식화했다. 소 후보는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개소식과 각종 행사로 군민 여러분께 시간과 피로의 부담을 드려온 것이 현실”이라며 “이제는 군민을 행사장으로 부르는 정치가 아니라, 정치가 먼저 군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는 생업의 현장에서 하루하루 바쁜 삶을 이어가고 계시고, 특히 농번기에는 잠시 시간을 내는 것조차 쉽지 않다”며 “그런 상황에서 또 하나의 행사에 발걸음을 해야 하는 부담과 피로를 더는 군민께 지우지 않겠다는 뜻에서 개소식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 후보는 이번 결정이 단순히 행사 하나를 줄이는 차원이 아니라,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의 방향과 태도를 분명히 하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보여주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책임의 자리”라며 “행사장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답하고, 보여주기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또 “군민의 부담은 덜어드리고 삶의 변화는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는 것이 저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규모 축소로 쪼그라들고, 예산 불용으로 지지부진한 ‘국립심뇌혈관센터’를 정상화해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연구소와 부속병원(500병상) 등으로 구성된 국립심뇌혈관센터는 2007년부터 장성군 남면(광주 R&D 특구 제 3지구) 5만3,919㎡(1만6,311평)의 부지에 설립이 추진돼 왔다. 하지만 2024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당초 계획과는 달리 ‘국립심뇌혈관연구소’로 축소돼 설계가 진행 중이다. 장성군과 보건복지부 연구용역 등을 통해 연구소와 함께 연구병원 등 설립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예타과정에서 연구병원 등이 통째로 빠지면서 전체 예산도 당초 3,500억 규모에서 769억 원까지 줄어든 것이다. 더구나 주무부처인 질병관리청은 2021년부터 확보된 설계비와 토지매입비를 매년 불용처리해, 지금까지 168억여 원이 집행되지 않았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지지부진한 설계부터 최대한 빨리 끝내 곧바로 토지매입과 착공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면서 “처음 계획대로 연구병원 설립 등이 포함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국립심뇌혈관센터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민선9기 여수시장에 출마한 김영규 예비후보는 27일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환 2단계 전략’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수산단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핵심 산업기지지만, 그 과정에서 지역은 환경 부담과 생활 제약을 함께 감당해 왔다”며 “이제는 산업전환을 넘어 그 성과를 시민의 몫으로 돌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전략은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공약의 후속 전략으로, 산업 재편·투자 유치·지역 상생을 하나로 연결한 것이 핵심이다”면서 “소부장 특화단지와 묘도 기회발전특구를 연계해 고기능화학소재·에너지 산업 유치를 확대하고 기존 석유화학 산업의 고도화와 구조 전환이 여수산단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산단 지역상생 재정제도 도입을 제시하며 “국가산단의 기여에 비해 지역 보상은 부족했다”며 “이제는 기여와 부담이 균형을 이루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역상생교부금, 특별회계 등 실질적인 재정지원 체계 마련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이 문제는 여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울산·대산 등 국가산단 지역이 함께 안고 있는 과제인 만큼, 관련 지역과의 공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국립심뇌혈관센터와 연계한 임상병원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장성군 남면 삼태리 일원에 연구 중심의 국립심뇌혈관센터와 연계한 임상병원을 추가로 설립해 연구와 진료가 결합된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약 1조 230억 원 규모다. 병원은 300병상 규모로 조성되며, 국립심뇌혈관센터 인근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연구소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임상 기능이 부족하다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고, 연구와 임상을 결합한 ‘연구+임상병원’ 모델 구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과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국 사례처럼 임상 인프라와 연계된 중개연구 체계를 도입해 심뇌혈관 질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연계해 첨단 의료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제도적 근거 마련과 재원 확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연구와 임상을 연계한 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의료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겠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지난 25일 오후 임지락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군민께서 알려준 화순을 바꿀 소소한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 정책들은 온라인, 문자 메시지 등으로 제안 받은 정책 가운데 선별한 것이다. 임 예비후보가 밝힌 ‘소소한 정책’은 총 9가지로 ▲더 밝은 화순(가로등 확대, LED으로 교체) ▲더 걷고 싶은 화순(인도·보행로 안전 및 편의 확보) ▲어르신 LPG 자동 차단 장치 보급 ▲어르신 속옷 지원, 생필품 배송 ▲군청 주변 주차난 해소 ▲소규모 키즈카페, 광장형 어린이 체험 놀이터 구축 ▲학교폭력 예방 화순군·교육청·경찰 상시 협업화 ▲복지·지원 프로그램 신청 누락 없도록 시스템 개편 ▲능주 동원예비군 훈련장 재설치 등이다. 임 예비후보는 이들 9개 정책에 대해 “많은 군민들께서 좋은 아이디어를 보내주셨다. 감사하다”며, “비록 공약에 채택되지 않았더라도 데이터로 남겨 놓고 항상 챙기겠다”고 했다. 이어 “일반적인 복지 확대 등을 예상했으나, 의외로 안전에 대한 요구가 컸다”며, “화순에 사시는 모든 분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안전망을 세밀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분들이 면 지역 어르신들에 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순천대 초석홀에서 열린 ‘정책배심원 심층토론회’에서 전남 동부권 발전 전략으로, 여수․순천․광양을 합쳐 인구 100만 특례도시를 조성하고 한국환경공단(순천)․수협중앙회(여수)․우주항공산업진흥원(고흥) 등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놨다. 그는 특히 최근 관세 폭탄과 구조조정 등으로 위기에 빠진 철강․석유산업의 미래형 산업 대전환을 위해 4조5천억 원을 투입, 전남 동부권의 대도약과 대부흥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동부권에 RE100산단 200만 평을 조성, 고기능 반도체(HBM) 등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을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라고 강조하면서, 내세운 공약은 반드시 실현함으로써 특별시민과 대통령이 원하는 특별시장이 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당장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공단 근로자 등 정책배심원단의 질문에는, 특별시 출범과 함께 1조 원대의 예산을 들여 근로자와 중소기업 등을 위한 긴급경제안정대책을 추진하겠다고 확약했다. 기업에 대한 고용 유지․경영 안정 지원금, 근로자에 대한 주거․생활 안정 지원금 등 구체적인 지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8일 ‘행복한 여성을 위한 전남광주특별시 8대 정책’을 발표했다. 여성이 생애주기 전반에서 안전하게 일하고, 돌봄 부담을 덜며, 차별 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영‧유아, 어린이 등 24시간 돌봄 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약속을 우선적으로 내놨다. 2023년 화순군이 실시해 호평을 받은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긴급‧야간 돌봄 서비스도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마을 공동 육아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등 주거지 인접 공공시설에 돌봄 인프라도 조성한다. 발달장애인‧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의료-돌봄-일상을 연계하는 통합 돌봄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두 번째로 광주와 전남 일부 시․군에서 시행 중인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특별시 전역으로 확대,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야간 소아 응급진료 시스템을 제대로 구현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의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영유아‧소아 주치의 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0~36개월 영유아 가정에 보육교사‧아이돌보미 등 전문인력을 파견하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에 나선 강기정 예비후보와 신정훈 예비후보가 27일 경선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두 후보는 이날 서부권 정책배심원 토론 종료 직후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으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단일화를 결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의 의미에 대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름만 바뀌는 변화가 아니다”며 “일자리와 균형 성장, 지역과 도시와 농촌이 촘촘히 연결되는 광주‧전남, 그리고 자기 힘으로 성장하는 광주‧전남을 만들기 위한 통합이다”고 강조했다.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서는 “공정한 방식으로 단일 후보를 정하고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며 “단일화 이후에는 하나의 힘으로 민주당 경선 승리는 물론 본선 승리까지 이어가겠다”고 당원과 시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단일화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받들고, 통합의 정신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며 “신정훈 후보와 통합특별시 성공을 위해 열심히 경쟁할 것은 경쟁하고 힘을 합칠 것은 잘 합쳐보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통합은 지역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선택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27일 목포 수산물유통센터 강당에서 열린 ‘정책배심원 심층토론회’에서 전남 서남권 발전 전략으로, 목포․무안 통합을 추진하고, 반도체․재생에너지 기반을 키워 인구 60만 명의 서남권 거점 특례도시를 새로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내놨다. 그는 특히 한국에너지 공대와 국립의대 설립,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기업 유치, 국가 AI컴퓨팅센터 같은 AI 중심의 미래산업 기반 마련 등 구체적인 성과를 하나하나 제시하면서 ‘준비된 통합특별시장 후보’임을 적극 내세웠다. 그는 또 이런 성과를 낸 자신을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라고 강조하면서, 내세운 공약은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청년 유출, 인구 소멸 문제 등 정책배심원단의 질문에는, 통합에 따른 20조 원의 인센티브를 활용한 반도체 등 첨산산업의 획기적 육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의료공백을 우려하는 질문에도 “국립의대 들어서면 동․서부권에 각각 대학병원을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도권 토론에서는, 김 예비후보의 ‘반도체 500조 원 투자 유치’와 ‘인구 400만 명 달성’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