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담양함평영광장성)의 제22대 총선 선거전략은 ‘정책과 민생’이다. 시작부터 지역발전 및 민생을 위한 정책선거를 선언하고 뚝심 있는 선거운동을 해온 이개호 후보는 지속적으로 지역 각 분야 단체와 정책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하면서 지역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에 호응해 다양한 세대와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이개호 후보는 2일 담양에서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과 ‘22대 총선 승리 공동이행 협약’을 맺고 노동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노동을 존중하는 후보로서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권익향상, 그리고 공공부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또 같은 날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와 정책협약식을 열고 급격한 경제, 사회 변화 속에서 농업농촌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후계농업경영인 조직 육성을 촉진하는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 농어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후보는 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제22대 총선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2일 ‘일자리가 가득한 기회의 땅 청년도시 여수’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조계원 후보는 ‘일자리가 가득한 기회의 땅 청년도시 여수’에 ▲국가산단 지역인재 우선채용, ▲신산업 우수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한 인재육성 아카데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지원센터 건립,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석유화학 전문인력 양성 맞춤형 학과 개설 등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어 ▲RE100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산업, ▲관광문화산업, ▲2차전지·수소발전 같은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공약도 담았다. 조계원 후보는 “석유화학산업 구조의 변화와 경제 위기, 적합한 기술이나 교육 수준을 갖추지 못한 취업 어려움, 윤석열 정권의 외국인 인력 도입 등 노동 시장 규제의 변화, 산업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로 여수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계원 후보는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는 도시는 새로운 산업이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등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성장하는 지름길이다”며 ‘청년도시 여수’정책의 당위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조계원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새로운미래 박병석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의롭고 도덕적인 정치를 하겠다며 6호 공약을 발표했다. 6호 공약의 주요 내용은 ▲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 ‘구속기소 시 국회의원 세비 지원 금지’,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개선’ 등이다.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는 각 당이 혁신안이 나올 때마다 단골처럼 등장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막상 표결의 상황이 오면, 각 당의 유빌리에 따라 방탄 도구로 활용되었다. 이렇게까지 여야 모두가 합의하는 헌법 개정 사안이 없는 상황이다. 박병석 국회의원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들이 특권 포기를 자발적으로 약속”하고, “제22대 국회가 개원과 동시에 헌법 제44조, 제45조의 원포인트 개정으로 통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과 면책 특권을 내려놓아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의롭고 도덕적인 정치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구속기소 시 국회의원 세비 지원 금지’는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지방 공무원들은 공무원 보수 규정 등에 근거해 구속되면 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급여가 삭감되지만, 국회의원에게는 관련 규정이 없다. 박병석 후보는 “국회의원 구속 기소 시 세비 지급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진보당 이성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하, 순천갑) 국회의원 후보가 4월 2일 아랫장을 찾아 “순천시민을 위해 대한민국 정치발전 위해 죽도록 일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성수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진보당의 대표가 되어 야권을 총단결시키고 윤석열 검찰독재 탄핵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활동해온 터전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고향 팔이 까지 서슴지 않는 출세욕으로는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설 수 없으며 되더라도 고양이 앞에 쥐 신세가 될 것”이라며 “룸을 살면서 선거 끝나면 떠날 채비부터 하는 사람이 어떻게 시민의 마음을 알고 순천을 알 수 있겠냐”며 상대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예비후보였을 때는 꼴찌였다가 누구도 이해할 수 없게 뜬금없이 후보가 되어 지지율 1위라고 으스대는 부끄러움도 모르고 민주당 옷 만 입으면 된다는 오만에 회초리를 들어주셔야 한다”며 ”민주당 옷이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는 갑옷이 되어야 하고, 서민을 살리는 작업복이 되어야하지, 무능하고 준비 안된 사람들의 출세를 보장하는 비단 치맛자락이 되어서야 쓰겠냐“고 말했다. 이성수 후보는 ”순천선거구 단독 분구안을 팽개치고 순천시민의 자존심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을 강은미 후보는 1일 광주기후동맹과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훈 광주기후동맹 공동대표, 신석기 운영위원, 황예슬 사무처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광훈 광주기후동맹 공동대표는 기후위기 극복과 탈탄소사회를 만들어가는데 22대 국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바란다며 우리지역에서 유일하게 기후위기대응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후보라고 말했다. 기후위기 대응 의정활동 이행을 위해 ‘과감한 예산편성과 법제도 보완’, ‘소속 상임위원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의정활동’, ‘기후위기대응 전문가 보좌관 채용’, ‘기후정치세력 연대’ 등의 내용으로 정책 협약을 맺었다. 강은미 의원은 ‘오늘 주신 정책들은 녹색정의당의 기후를 살리는 5대 약속과 함께 우선 공약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하고 이와 더불어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하여 기후위기 해결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황예슬 사무처장은 ‘이번 선거는 반드시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는 후보가 선택되어야 한다며 이제 정치가 기후선거로 이어져 후보들이 정확한 정책을 제시하고 실행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시민들의 삶을 돌보고 기후위기대응에 앞장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정치초보 핸디캡을 안고 국민의힘 후보로 이른바 험지 순천 총선에 뛰어든 김형석 후보가 호남과 순천민심을 중앙당에 알리고 유권자들의 희망을 정치라는 그릇에 채우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형석 후보는 선거유세 과정에서 국민들의 민심, 특히 호남민심을 거리에서 듣고 있다며 정부여당 후보로서 유권자들이 정부에 바라는 희망을 하나도 빠짐없이 듣고 집권여당에 긴급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거리유세를 통해 만나는 시민들이 하나같이 강조하는 말씀은 “먹고살기 힘들다는 호소였다”며 이번 총선에서 자신은 집권 여당에 ‘경제 활력’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경고등과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형석 후보는 선거 유세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상공인 지원금 절실’,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높일 수 있는 ‘교통비 지원’, ‘경로당 에너지비용 지원’, ‘출산 장려를 위한 양육비 대폭 증액’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당에 실시간으로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이 호남의 민심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선거 기간 동안 국민의 민심을 중앙당에 전달해 총선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최대집 소나무당 전남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민주당내에 팽배한 ‘호남불가론’, ‘영남후보론’은 차별이라면서 호남대권후보 양성을 공약으로 내세워 목포 지역만이 아니라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kbc 광주방송이 방영한 후보자 연설회 방송에서 최 후보는 먼저 윤석열 조기퇴진을 주장했다. 그는 “저는 ‘윤석열 퇴진’ 1등 선구자이자 1등 전문가”라며 “일단 윤석열 정권을 1년내 퇴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 후보는 자신이 전국의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들 중에서 유일하게 윤석열 퇴진의 구체적 복안이 있다고 어필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검사 시절 ‘최순실 태블릿’이라는 현직 대통령 관계 사건의 증거를 조작해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를 날조해서 헌정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범죄의 실체적 진실은 이미 다 밝혀졌고, 이제 ‘공론화’와 ‘제도화’만 남았기에, 저는 국회에서 언론들과 소통하고 특검법을 발의해서 윤석열 정권을 1년내 퇴진시킬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마침 이번 선거는 희대의 범죄 정권인 ‘윤석열 정권’이라는 ‘국난’ 속에 치른다. ‘국난’ 속에서 지역 발전의 최대 기회는 그 지역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가 2일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관련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한 가운데,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국회의원 후보자가 ‘순천에 단일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구, 산업, 정주 여건을 고려할 때, 전남의 대표도시인 순천이 전남 의과대학의 최적지라는 것이다. 우선, 김 후보자는 전남 의대 설립을 위해 노력해 온 전남 도민들과 김영록 전남 도지사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의과대학 설립 방침을 ‘통합의대’에서 ‘단일의대’로 전환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순천 시민들에게 ‘단일의대 추진’이 바람직하다고 지속적으로 약속해 왔다. 김 후보에 따르면, 순천은 전남 인구 최대 지역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순천의 주민등록인구는 27만 8천 명으로 전남 전체 인구의 15.4%다. 또한 순천이 위치한 전남 동부권 인구는 약 85만 2천 500명에 달하며, 서부권과 대비해 41%나 더 많다. 도내 인구 2위 도시인 여수와 4위 도시인 광양이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이어 산업적 측면을 고려해도 순천에 의과대학을 설치해야 한다고 김 후보는 밝혔다. 전남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일 오전,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두 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윤석 후보는 먼저, 목포 신안 무안을 통합하여 광역화 한 후, 통합 목포시 먼 바다 해상에 군공항을 유치하고 천문학적인 지원금과 보상금으로 목포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이전의 발표를 다시 확인했다. 이윤석 후보는 “이로 인해 막대한 자금이 목포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건설단계와 부대주둔 단계에서 수많은 일자리와 사업이 창출되어 지역발전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목 건설 기술과 군사장비 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먼 바다 해상에 건설하는 군공항은 주민의 생활에 별다른 불편함이 없겠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이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평생 국방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이윤석 후보는 ‘목포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상기시키고 “통합 목포시에 삼성반도체와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여 목포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윤석 후보는, “탄소배출 문제로 한국 반도체 기업의 위기론까지 나오고 있다”며, “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의 네 번째 시리즈 공약이 발표됐다. 이번 공약은 ‘2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균형 발전 도모’ + ‘골목상권 살리는 중소상공인 지원강화’다. 우선 민 후보는 에너지·AI 산업 연계 국가 공공기관의 광주 유치를 약속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때, 관련 기관의 광주 이전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등록법 개정으로 도농 복수주소제(Second Address) 도입도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 세수 확대로 자치분권 강화 및 광주발전을 이끌겠다는 포석이다. 민 후보는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은 국가의 핵심적 중·장기 과제인데, 검찰독재 무능에 의제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했던 자치분권을 다시 국정의 중심과제로 끌어올릴 것”이라 밝혔다. 발표 공약 중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중소상공인 지원정책 강화도 주목된다. ▲먹거리 기본법, 사회적경제 기본법,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 특별법 등 근거법 제정으로 지원 강화 ▲지역화폐 확대, 골목형 상점가 지정요건 완화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약속했다. 민 후보는 “중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이롭고, 기대에 부응하는 복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가 1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민형배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지지선언에는 서금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장과 회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서 회장은 “민 후보는 광산구청장 시절부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애썼고, 다양한 현장 경험과 실력을 갖춘 광산구와 광주 발전 이끌 적임자”라며 “공동주택관리의 공공성 회복과 주거복지 향상 등 주거 정책에 대한 비전을 가진 민형배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형배 후보는 “광주광역시는 세종시를 제외하고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공동주택 갈등 지수 또한 가장 높다” 며 “합리적인 공동주택 관리방안 마련 및 아파트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 실현하는데, 법과 제도 보완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민 후보는 광주광역시 간호사협회와 보건의료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주 내용은 간호법 제정, 법정간호사 배치기준 개선, 지역통합간호센터 설치, 간호교육시스템 개선 등이다. 민 후보와 협회는 협약이행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김숙정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민의힘 순천(갑) 선거구에 출마해 연일 ‘순천지역 맞춤형 선거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김형석 후보가 순천만국가정원 재개장식에 참석한 인요한(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 박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의료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형석 후보는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현재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며 비례대표 후보인 인요한 박사를 만나 전남 순천의대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전달하고 자신의 공약인 대형 종합병원 및 공립요양병원 유치문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인요한 박사가 "‘순천에 의료교육(의대 설립)에 대해 열심히 돕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자신에게 피력했다며 “자칭 ’순천사람‘인 인요한 박사와 함께 국회에 진출해 순천 의대설립의 대못을 박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석 후보는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인 인요한 박사가 국회에 동반 진출하면 ‘의대설립 및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시급한 지역문제들을 머뭇거리지 않고 곧바로 실천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오늘 재개장한 국가정원의 관광산업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1천만 명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며 앞